'수능의 저주?' 평가원장 9번째 낙마…난이도 실패로는 처음

2025-12-10 10:44:38  원문 2025-12-10 10:38  조회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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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수능 이후 또다시 낙마했다. 연임을 포함해 역대 13명의 평가원장 중 9번째 사례이자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사유로는 최초다.

10일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26학년도 수능 출제와 관련해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수능 복수 정답이나 정답없음과 같은 출제 오류가 아닌 난이도 조절 실패의 사유로 사퇴하는 첫 사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은 "영어 영역의 출제가 절대평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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