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 [1392895]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08 11:48:31
조회수 842

(26 부탁) 각 학계가 모두 나서, 영어 상대평가 전환 거의 80~90% 확정 + 앞으로의 이과생들 기준, 수능+논술/입시제도 변화 전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171554

출처 : 1등급 겨우 3%…“수능 영어, 상대평가로 바꾸자” | 위키트리 




한국영어영문학회 등 36개 학회가 참여하는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영어만 절대평가로 운영하는 현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다.


성명에서 협의회는 올해 수능까지 이어진 1등급 비율의 급격한 변동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협의회는 6월 모의평가에서 19.1%였던 영어 1등급 비율이 9월 모의평가에서 4.5%로 떨어졌고, 수능에서는 3.11%까지 낮아졌다며 이 같은 큰 폭의 등급 변동은 영어 절대평가가 애초 설계 단계부터 오류를 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등급 변동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수험생의 혼란이 커졌고 사교육 의존도 역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협의회는 영어 문항 자체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협의회는 영어 평가가 여전히 짧은 글 조각을 제시하고 이를 해석하도록 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학생의 종합적인 언어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체제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영어 절대평가가 남긴 결과는 불안정한 등급 체계와 확산된 사교육, 그리고 방향을 잡기 어려운 수험생들이라며, 영어만 절대평가하는 입시 틀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어 잘 하면? 해외 유학, 이공계 인재부터 각 최상위권 학생들, 해외 명문대(미국 아이비리그 등) 로 도주,

교수도 도주, 학생도 도주 (현재 한국 대학원들은 설카포까지 인재부족으로 난리를 겪는 실정)


협의회는 공교육 현장의 변화도 우려했다. 협의회가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일반고 학생들의 기초교과목 선택에서 영어 비중은 2019년 92.7%에서 2023년 80.6%로 감소했다. 영어 교사 임용 규모 또한 줄어, 중등 영어 교사 선발 인원은 2014년 수학 대비 118.5%였으나 2026년에는 7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입시와 직접 연관되지 않는 과목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커질 수 있으며, 영어 과목 선택률은 앞으로도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는 영어 공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


→ 당연히 줄어드는 게 정상이긴 하지;; 대학 가면, 이공계열, 자연계열 기준 수학 + 과학이 100% 로, 국어 영어 잘한 게 거의 의미가 없음 (UNIST 등 아예 영어수업하는 극소수 일부 학교 제외)

오히려 수학 + 과학에서 조금 뒤쳐진 게 명문대에서는 학점 C, D 받게 되어 학점 폭망하는 비결이라고도 할 수 있지, 크흠;;;;
의치약이면 영어 원서 위주로 많이 수업하기에, 조금은 영어가 뒷받침되면 좋기야 한데... 그것도 아예 못 따라갈 수준 절대로 아님;;;; 수학 + 과학에서 고등 과탐2까지 안 된 애들이 빠른 진도 속에 뒤쳐지는 게 가장 큰 쏠림현상이긴 하지;;;;


중등 영어 교사 선발 인원은 2014년 수학 대비 118.5%였으나 2026년에는 77.7%까지 떨어진 상황


→ 오호라ㅎ,,,, 영어 업계적인 이야기가 드디어 나와 본색을 드러내는군

그러니까, 영어 업계가, 영어 절대평가로 힘드니까, 영어 상대평가 만들어서 다시 중등임용 교원의 일자리를 정부가 늘려줘야한다는 게 숨겨진 진짜 의도이자 핵심이었던 거로군.....


영어 업계도 먹고 살기 꽤나 힘드니까 ㄷ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현장의 의견도 이어졌다. 강석진 한국영어교육연구학회장은 통화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사교육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강남의 학습 방식이 구조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등 시기 사교육으로 영어 학습을 끝내고 중고등학교 때는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집중하는 흐름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반면 학교 영어 수업은 시수 감소로 인해 사교육이 없는 학생들은 공교육만으로 충분한 영어 학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강 학회장은 이러한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 한 지금의 영어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단기적으로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과 동일한 평가 방식을 수능 영어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철 협의회 공동대표는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 입시와 무관한 과목에 대한 선택 기피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영어 과목 선택률 감소는 공교육 현장에서 영어가 설 자리를 더욱 좁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공동대표는 지금과 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영어 교육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영어 절대평가가 설계 단계의 오류를 극복하지 못한 채 현장의 문제를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어 평가 방식 전반을 재검토해야 하며, 입시 체제의 안정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영어만의 절대평가 운영을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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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두가 예측했겠듯,

영어 협회 뿐 아니라, 중등 고등교사, 그 외 여러 학계 등... 다 나서서 일자리 늘리라고 난리인 모양이라
곧 영어는 다시 상대평가 될 가능성 80~90% 로 본다.

후내년 정도면 거의 상대평가가 곧 전환되겠지 ㅎ

왜냐믄 올해봤듯, 수학은 역대급 쉽고, 국어/영어는 역대급 어려웠던 수능
앞으로는 그렇게... 당분간 3~4년 갈 꺼기 때문에 ㄷㄷ


→ 이맘때쯤부터 수능 최저 못 맞춘 내신 올 1등급층이 급증해서 서울대 10개 안 만들면 진짜 대학을 갈 수 없도록 되버림, 정시에서 내신은 영원히 앞으로 사라질 일이 없기 때문... 올해 살짝 열린 극소수 수능 100% 전형은 앞으로 2~3년 내로 거의 완전히 닫히고, 무조건 내신 + 수능으로 정시도 확정임 ㅇㅋ)


또 역대급 어려운 불수능 국어, 영어 이야기는 당분간 계속될 거라고 봄
(틈틈히 1~2번 정도만 적정 난이도로 나올 수도 있기는 함)


그러다가 이공계열,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분노(너무나도 불리한 수능적 행태) 가 정점 (PEAK) 찍고 5년 정도 뒤에는
새로운 교육체제 속에 선택과목을 과탐이 다시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으로 분리되어,

5개 과목 자유로이 선택하여 수능보고 대학 진학 가능해짐 (국영수과탐이 아니라 수학,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선택해서 대학가는 거임, 국어 영어 빼버리고 ㅎ 이 추세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를 끌게 변화할 거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만간 재수생 전용 수능과, 현역 전용 수능이 과탐에서 분리 가능성도 점쳐 봄

(얼핏 이런 기억이 난단 말이지 ㅇㅇ 재수생들은 일반물리, 일반화학, 일반생명 등까지 입시범위보고, 현역들은 과탐1~2 사이 정도까지만 시험보고 ㅇㅋ


2029 인근 쯤이 될 거임, 새로운 교육제도 변화 속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재수생 층들의 강한 목소리로 인해 결국 제도가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거죠.)


→ 이때쯤부터 영과고도 수능 봐야만 대학갈 수 있도록해서, 영과고도 수능 공부하기는 함


→ 또한 2035년에 새로 집권한 보수층이 논술이 다시 30~40% 까지 확대를 주도해서 시켜줌(내신 크리로, 내신 + 수능으로 대학 못가서 울분 토하던 청년층들의 원한이 극에 달하자... 겨우 앞으로 10년 뒤에 만들어질 임시 제도임 ㅇㅋ)

→ 100% 논술 제도로서, 이 시기 모두가 내신 저주에서 벗어나 행복을 맛봄

(그러니 그리 길지 못함, 보수층이 올라온 2035년부터 2039년까지가 한계임)

이 바로 다음시기부터는 다시.... 내신 지옥 ㅇㅇ


→ 바로 이 곧 다음 시기 쯤임, 분리된 수능에도 항의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자, 급기야 N수생 폐지, 3수생까지만 허용, 4수부터는 응시 불가능(확정), 나이 제한까지 추가 적용


그리고서 서울대 10개 되면서 5~10년 뒤 추정(처음에는 그냥 인원 배치만 늘린다는 거였다가, 사실상 서울대 10개 쪽으로 교육부가 계속 대통령실, 국회의 의견따라 밀어붙여줄 거라, 말이 계속 바뀌기 시작할 거임 ㅇㅋ 그렇게 완전히 서울대가 진짜 10개 되버림)


서성한 일반학과가 잠시 2~3년 출렁하다가(그 밑의 대학도 거의 다), 새로운 신규학과로 다 도배시켜버려서,
다시 그 위치로 돌아올 거임(서울대~ 서성한까지는 거의 다 동급 분위기로 가는 사이에, 2034년 인근에 카이스트가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로 1위로 치고 올라와서 서울대 갈아엎을 예정(영재고 최상위권들이 의치약 못 가게 하니까, 다 여기로 모두 밀집... 영재고에서도 5명 내외밖에 진학 못하는 최고 엘리트 시장이 될 예정)


대학순위 :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 서울대 서울캠 > 서울대 시흥캠 등과 IST 대학(영과고 더 지어지면서 드디어 IST 대학이 여기까지 진출함), 연세대 > 고려대, 서울대 지방캠,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 그 외 in 서울부터 아래로는 동일함


한편, 졸업생들도 내신 크리(내신 올 1등급 재수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내신 올 1등급 아니라고 하면, 다들 병신처럼바라보고 욕함) 를 계속 앞으로 당하게 되자, 열받아서, 영재고로 다시 진학 확장


그리고 이 분위기가 5~10년쯤 되자, 입시시장이 포화되 버린 것도,
과탐 재수생 따로 분리(일반 물리~ 고급물리 초반) 하다가 3수생 제한시킨 원인이기는 함 ㅇㅋ 그리고 영재고 다시 진학도 10년 정도뒤쯤 막혀버림;;;; 응시 나이 제한도 이거 때문에 시키고...

그러다가 2045~2050년 사이쯤에 부모님 빚더미로 갚느라 입시도 제대로 못 봤던 청년(30대)이 국가배상을 요구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이러한 특별한 억울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입시를 볼 수 있도록 국가 상담 후에 일부 허용하는 제도 새로 생김


한편 국가 교육정책의 급변화에 대해 교육부는 뒤늦게 2040년에 사과함,

이 시기쯤 새로운 기구가 설치되는데, 교육제도의 취약층(그러니까, 입시제도상 유불리가 극에 달한 층) 으로 새로운 학생 의견을 반영 가능한 기구가 설치됨 (유불리 가장 극심히 당한 학생층들이 이 기구의 회원이 되어 교육부 정책 추진에 찬반 투표 후에 최종 확정)


→ 기존에는 교육부가 정책 추진에 허용/비허용 검토기관조차 없었으나, 너무 문제가 과다발생하자

이 기구가 생겨서 교육부 정책을 검토할 수가 있게 변화함 


대강 여기까지가 앞으로의 변화 양상임,


나는 차라리 수학 + 물화생지로 대학 AP 와 논술 위주로 공부할 예정,

이걸로 앞으로 입시보고 대학 가는 게... 앞으로 변화할 시대에도 맞기도 하고, 눈치보다가 영재고로 도주하기에도 알맞음

실상 영재고 커리큘럼에 대해 궁금할 텐데,


서울대 심층 및 연세대 논술이 바로 영재고 내신 커리큘럼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됨(논술/심층 기본 지식(교과외) 가 어디서 왔겠음? 다 영재고 내신 커리큘럼이란게 사실임 ㅋㅋ 이중세기, 입실론-델타 정리, 복소평면, 통계학 기초, 등... 다 내신으로 다루어줌 ㅇㅋ 시대인재 학원 가서 배우는 현정훈 물2 스킬이 사실은 경남과고 등 영과고에서 다루는 내신의 일부였었다는 걸 모르는 이는 영과고에 거의 없음)


또한, 그 사이에... 2040 인근에 포스텍은 내신 망쳤다 크리를 말하면, 옥스포드 합격증(→ AP 성적표) 요구 구조로 가는 거임, 왜냐믄 교육부가 막아놔서(3수생 폐지 정도쯤), 딱히 AP 를 시험볼 수는 없는 시기이기 때문임 ㅇㅋ

하지만 최상위권은 일반고까지 이미 일반물리, 화학, 생물까지는 모두 공부한 상황이기 때문임, 좀 더 가장 눈에 띄는 전교권은 고급물리, 고급화학 정도까지 ㅇㅋ)




→ 앞으로 변화 양상에 맞춰, 논술의 변화에 대해 투표해 보자.

(앞으로 국어 영어 불수능으로 이공계열, 자연계열에게는 헬이 되버린 수능,
내신 반영으로 내신 크리 당하는 수능 최저를 원하는가?)




논술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까?

최대 1개 선택 / ~2025-12-15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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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개물개! · 1420157 · 7시간 전 · MS 2025

    병 있어요?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딱히 없음, 뉴스보면 아시듯 영어 상대평가 거의 될 가능성 높음,
    국어 영어 불수능보다는 저게 낫지 않음?

  • Carabiner · 1152117 · 7시간 전 · MS 2022

    2035년에 보수층이 집권한다는 근거가 있나요?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민주당 앞으로 장기집권하면 그때쯤에는 갈리지 않겠음? 원래 민주당 1색으로만 앞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하구요. 물론 그 사이에 교육제도적 문제점도 한계를 맞이할 거라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대학에서 영어랑국어가 학문에 상당히중요해요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인문계열, 상경계열, 법학, 기타 등... 60% 정도에서는 진짜 중요한 거 맞음, 인문학은 국어 영어 빼면 거의 시체...
    근데 자연계열 공학계열에서는 과탐 + 수학이 더 중요하긴 함... 기초(고등 입시 범위까지) 무너진 과탐 + 수학으로는 대학와서 적응 어려움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자연,공학계열에서도 영어가 진짜중요하고..
    고등입시범위에는 내신 과학 수학도 들어갑니다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그쳐 오히려 수능보다는 내신에서 더 갈리게 변화해버렸죠(수학+과학이...)
    그래서 내신 삐끗했던 학생(국어, 예체능, 제2외국어 등) 으로서는... 논술 100% 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ㅇ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그 수능범위를 다시확대하는거보다 논술 100이 더 저항이적을거라는 생각은..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수정됨)

    그리고 표준화된시험이 왜없어져요
    미국에서도 잠깐 sat 필수아니게했다가 난리나서 다시 도입중인데

    +++서울대10개가 진짜서울대 10개가아니라
    지거국지원하는겁니다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하기는 함 ㅜㅜ, 수능보다는 내신, 오로지 내신 위주로가 매우 강세라....
    사실 나이제한도 그렇고, 모두 다 국회에서는 현재 열띠게 논의되고 있는 부분들이기는 함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수정됨)

    아니에요...
    국민정서때문에 수능을 없앨수없습니다..
    정치적자살행위여서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이전에 사법고시 없앤 일도 있었고(정치적 자살 행위)
    의치약 편입제도도 없앤 일도 있었고(정치적 자살 행위)
    우리나라에서야 흔하죠 ㅜㅜㅜ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수정됨)

    사시랑 의치편없앤건 정치적자살행위가아니었어요

    의치편없앤건오히려 여론에따른거라..

    사시폐지역시 찬반여론이 격돌했었어요.

    수능절평하려다가 정시확대한일보셔도 압니다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사법고시 폐지는... 한동안 진보측에 거의 난리가 날 정도로 커다란 여파를 불러온 건 기억하시자늠 ㅇㅇ
    (일베나 LAW무현 사태 등....)
    의치약 편입제도 폐지는 수능이 있다보니 그리 큰 여파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수능에 인생 걸은 층보다... 대입에서 수능의 역할이 지금보다 매우 많이 축소되어, 거의 내신으로 갈리기 시작할 거라... 그리고 서울대 10개 짓는 게 그런 이유도 있긴 해서 ㅇㅇ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아니무슨소리에요

    의치약편입은 수능강화하라는 여론에따른거였음

    사시폐지는 진보가 주장한거구요..
    //
    서울대 10개가 지거국예산확충이라구요...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의치약 편입은 그렇다 쳐도...
    사시 폐지는 후폭풍이 많았던 건 사실임

    서울대 10개 확충은 돌아가는 정황상, 갈수록 이과생들에게 불리한 구조라(문과생 살리기 방향으로만 가다보니;;;;) 결국에서 다시 쪼개져서, 이과생들의 항의와 역풍을 맞이할 건 사실임
    당장 영어 상대평가만 해도 다시 부활 조짐이 크고 ㅇ
    그 결과 서울대 10개 확충안이 계속 정책따라, 영향 커져서, 메릿을 어마무시하게 줄거라...
    (원래 정치권은 처음 말한데서 갈수록 말이 바뀌는 일이 크기는 함, 적당히 입시제도 항의 많아지면, 서울대 10개 확충으로 거의 무마시키고, 이것을 더욱 확대시킬 건 거의 확실함)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7시간 전 · MS 2016

    아니 10개확충이 10개 만드는게아니라고요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갈수록 10개 만드는 쪽으로 거의 기울 가능성은 매우 크다로 저는 봅니다.
    그만큼 메릿을 막 건네줘서, 입시제도적 문제점을 어떻게든 무마시키려고 할 거라서요 ㅇㅋ

  • 무미마 · 1104526 · 7시간 전 · MS 2021

    불쌍해ㅠㅠ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입시제도상 어차피 지금대로면 영어 상대평가로 다시 부활 등 마이너스 요소는 매우 큰 건 사실임
    1번은 겪을 고생이기는 함

  • 무미마 · 1104526 · 7시간 전 · MS 2021

    니가 불쌍하다는 거였움

  • 드로우 · 1392895 · 7시간 전 · MS 2025

    맞는 말이긴 함;; 나도 논술 100% 만들어서 탈출 빨리 안 하면 저걸 다 겪게 될 게 뻔하기 때문임;;;;
    빨리 탈출해야져 ㄷㄷ

  • 하츠투하츠 · 1396637 · 6시간 전 · MS 2025

    국가 경쟁력 감소는 팩트긴 함

  • N제를사왔는데왜풀지를못하니 · 1410550 · 5시간 전 · MS 2025

    명학쌤 싱글벙글

  • 드로우 · 1392895 · 5시간 전 · MS 2025

    진짜 명학쌤 곧 2년 정도 내외로 행복하시게 될 예정 ㅇㅋ

  • 포스텍김성근 · 1282480 · 5시간 전 · MS 2023

    우리나라 국민정서상 논술전형, 본고사 확대는 불가능한데. 특히 서울대나 카이스트같은 국립은 절대 안 됨.

  • 드로우 · 1392895 · 2시간 전 · MS 2025

    총장님이신 줄 알고 순간 깜놀했네요. 음... 정책이라는 게 국가 의원들이 원하고, 국민도 원하면 언제든 바귀는 거라서요 ㅇ
    저 시기 쯤에는 국민들의 진학 어려움이 극에 도달했을 시기라 충분히 가능은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반대쪽 진영 의원들은 바라는 상황은 아니라서, 정권 교체와 동시에 닫힐 거기는 합니다. 그래서 길게는 무리고 짧게 5년 내외 정도만 ㅇ

    그리고 카이스트는 가능합니다. 서울대야 좀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카이스트나 IST는 간간히 열어줄 수도 있기는 해요. 설립 취지부터가 좀 다른 대학이라서 ㅇ 그리고 참고로 포스텍도 사립이기는 하답니다. 저 시기에는 열릴 거에요.

    그리고 국민 정서가 잠시 변한 2030 인근에는 아마 본고사 금지 조항이 국민 동의가 아니게 되서 재판 통해 폐지될 수도 있지요.

  • 포스텍김성근 · 1282480 · 2시간 전 · MS 2023

    인서울 사립대야 학생선발권이 있으니 그럴 순 있겠네요

  • 드로우 · 1392895 · 2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서울대도 매우 짧게 시행은 할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너무 그렇게만 생각은 마세용 ㅇㅇ
    물론 10% 이내로 제한하겠지만 ㅇㅇ

    그리고 본고사가 목적이 아니라, 학교폭력 등 내신 피해입은 학생들을 위한 제도로서도 가능은 하답니다 ^^ (애초에 내신 피해입은 학생들도 제도가 있어야하는데, 내신 + 수능으로 다 도배해버리면, 제도가 없자나요 ㅇ)
    그리고 본고사 ≠ 심층 ≠ 논술, 셋 다 서로 조금씩 달라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