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잠을자던 [1428486] · MS 2025 · 쪽지

2025-12-08 01:12:45
조회수 157

박석준 국어 들어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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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궁금한데

일관된 풀이태도로 푼다고 다들 하길래 ㄱㅊ아보여서


후기나 커뮤에서 찾아보니

해설강의보면 너무 사후적이라서 ㅅ별로라던데 어캐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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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뇨뇨뇨 · 1406454 · 12/08 15:46 · MS 2025

    러셀 현강에서 박석준 쌤 들어본 사람인데 석준쌤 반응은 두개로 갈림
    1. 듣고 완벽하게 체화가 된 사람 : 체화된 일관된 지침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도 뚫어낼 수 있다.
    제 실친이 25수능 원점수 100띄우고 한 말..
    2. 들어도 체화가 안된 사람 : 풀이가 사후적이다. 뭔가 풀이에 이질감이 든다. 이걸 현장에서 한다고?
    이건 전적인 제 느낌이였음. 완벽하게 체화시키지 못한다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 있지만 '체화만 한다면' 누구보다 강하고 일관된 풀이방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 체화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도저히 아닐 것 같아 탈출하고 빅팀에 합류해서 26수능 백분위 97 띄운 사람으로써 체화 진짜 좀 많이 빡셈 )

  • 26예비반수생 · 1279404 · 12/08 16:35 · MS 2023

    박석준T는 선지끼리 모순이거나 충돌하는거 잡아내는 연습을 많이시키더라구요. 그걸 선지끼리 범주화한다고 말하고요. 저는 대체로 도움되었어요.

    문학을 절대적으로 수용하기보단, 내가 해낼 수 있는 사고인가? 인 선에서 정리하니까 도움된것같아요. 종종 과한것 같은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은 저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정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