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1) [1129291] · MS 2022 · 쪽지

2025-12-07 01:18:14
조회수 75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132003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도로 · 1426848 · 12/07 01:19 · MS 2025

    같은 사람들을 노비로 부렸네 ㅉㅉ 이러면서 경멸하지 않고

    호의적으로 보는 이유는
    교과서가 조선을 너무 아름답게 미화시켜놓아서 그런거라고생각함

  • ln(-1) · 1129291 · 12/07 01:22 · MS 2022

    아 이것도 있는듯

  • ln(-1) · 1129291 · 12/07 01:22 · MS 2022

    교과서에는 미시사에 대해 전혀 논하지 않으니

  • 이도로 · 1426848 · 12/07 01:20 · MS 2025

    조선 후기때 평민, 천민들이 들고 일어나 나라를 바꾼게 아니라

    그냥 정부가 신분제를 없에면서 끝남
    이건 그냥 팩트라고생각함

  • 통속의뇌 · 1401621 · 12/07 01:21 · MS 2025

    그럴듯한데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22 · MS 2024 (수정됨)

    같은 사람을 노비로 부렸네 <-- 난 이게 조선 비판의 논리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감

    1. 자국민을 노비로 삼은 게 문제면 타국민으로 삼아야 했다는 뜻인가? 중근세는 신분제가 만연하였고 노비는 어느 대륙에나 있었음. 그걸 자국민으로 하느냐 타국민으로 하느냐의 차이였을 뿐임. 오히려 유럽인의 아프리카 인간 사냥에는 느슨한 잣대를 들이미는 거 같음

    2. 러시아의 농노, 미국의 흑인 노예, 일본의 부라쿠민, 중국의 세습 노비도 다 자국민 노비/노예 아닌가? 왜 조선이 유일한 것처럼 말하지?

    이건 님 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쓰는 게 아니고 평소 있던 제 생각을 쓴 거뿐이니 오해 마시길

  • Ranker · 1199515 · 12/07 01:27 · MS 2022

    조선 노비가 레전드인건
    자국민의 40% 이상이 노비 신분이었다는 점에 있음..

  • ln(-1) · 1129291 · 12/07 01:28 · MS 2022

    명나라에서는 노비 인구가 2% 남짓이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 ln(-1) · 1129291 · 12/07 01:2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n(-1) · 1129291 · 12/07 01:30 · MS 2022

    일본이나 중국의 노비는 1700년대 후반으로 가면 그 비율이 한자릿수로 줄어드는데, 조선은 노비가 40%인걸로 알고있음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33 · MS 2024

    맞음. 40%라는 추정 기록도 있고 후대에 무성(姓)층이 유성층의 1.3배였다는 기록도 있는데, 무성층의 대부분은 천민이었단 걸 고려하면 그 정도 퍼센트이긴 할 거임. 물론 무성층에 일반 백성도 있었겠지만 대다수는 천민이었을 테니

  • ln(-1) · 1129291 · 12/07 01:34 · MS 2022

    이 형님 좀 뭘 아시네 사학전공 들어본적 있음??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35 · MS 2024

    놉놉

  • ln(-1) · 1129291 · 12/07 01:35 · MS 2022

    어디서 배움??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35 · MS 2024 (수정됨)

    이런 말 하긴 부끄럽긴 한데 역사커뮤 ㅋㅋㅋㅋㅋ

  • ln(-1) · 1129291 · 12/07 01:31 · MS 2022

    근데 반대로 문법깎는노인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조선 노비 40%중에 대부분은 외거노비라는 가설이 있음. 즉 실제 노비 비율은 다른 국가와 똑같다

  • ln(-1) · 1129291 · 12/07 01:36 · MS 2022

    디시?? ㅋㅋ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39 · MS 2024

    디시도 있고 부흥 네이버 카페도 있고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booheong/articles/197052?useCafeId=false&tc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10758331/articles/197086?useCafeId=true

    이 두 글을 저장한 기억이 있었는데 카페 가입하고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 ln(-1) · 1129291 · 12/07 01:42 · MS 2022

    님 계승범 교수 알음???

  • 문법깎는노인 · 1325791 · 12/07 01:43 · MS 2024

    네 들어봤어요. 근데 그분 자세히는 잘 모름요

    애초에 제가 주로 관심 있는 게 고대사라

  • 화이팅해보자 · 1318822 · 12/07 01:30 · MS 2024

    현재 대부분의 책이나 영상 매체에서 묘사되는(이 묘사가 편향된 것일 수도 있긴 함) 우리나라에서의 노비에 대한 처우가, 다른 나라의 노예제나 농노만큼이나 심해보이지 않은듯
    한둘이면 이것의 편향성을 의심해보겠는데 거의 모든 조선시대에 대해 다루는 책과 영상에서 노비에 대한 처우가 가혹하게 묘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저는 실제로도 처우가 그리 가혹하지는 않았겠거니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 것 같음.
    정말 조선시대의 노비에 대한 처우가 현대인이 보기에 그렇게 가혹한 것이었으면 유튜브든 어디든 이에 대한 내용을 자극적인 소재로 삼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 ln(-1) · 1129291 · 12/07 01:33 · MS 2022

    노비에 대한 처우가 가혹하게 묘사되지 않는다는 예시가 뭔지 궁금함... 내가 생각나는건 양반이 매우 처라 이러면서 존나 패는것밖에 기억 안나는데

  • 화이팅해보자 · 1318822 · 12/07 01:37 · MS 2024

    그런가요 저는
    예이 마님~, 아이고 돌쇠야, 개똥아
    이런 토속적인 분위기로, 그냥 필요한 일 있을때만 노비를 부리는 주인과 우둔하고 순종적인 노비의 이미지로 떠올라서

  • ln(-1) · 1129291 · 12/07 01:38 · MS 2022

    아 예아 마님~ 이건 보통 어린애들이 보는 동화에서 많이 나오는거고 매우 처라 이런건 어른들이 보는 사극에서 많이 나옴

  • ln(-1) · 1129291 · 12/07 01:39 · MS 2022

    보통 어릴때 본 영상이 머리에 각인되는점을 볼때 님 주장이 타당성 있는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