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6 수학 4에서 11로 만들어준 공부법(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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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국어에서 길게 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수학은 국어보단 짧을 것 같습니다.
수학은 이미지 선생님 커리 + @를 했는데, 세젤쉬 같은 경우는 풀강의는 생략했습니다.(사실 약간 오만했던 것 같긴 합니다.) 미친기분부터 시작을 했는데, 우선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을 본책과 워크북에 있는 문제들에 적용하는 연습을 했고, 좀 오래 걸리는 것도, 빠르게 넘어갈 수 있던 것도 있었습니다. (이해 못 한 건 세젤쉬까지도 보긴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출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2월 말에 시작한 기출을 거의 6월 말까지 했었습니다. 먼저 미친기분을 2회독을 돌렸는데(당연히 푸는 건 노트 몇 권 사서 거기에 풀었습니다.), 이 때 완성편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좀 하고 그랬는데 작년 수능 성적표 보고 정신 차려서 계속 열심히 했습니다. 막히면 문제를 그냥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만 하는게 아니고, 할 수 있는 생각을 거의 다 해봤던 것 같아요.(그래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도움은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막히면 온전히 강의를 들었고, 아니면 배속을 좀 세게 해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미친기분이 양이 좀 적다 보니 부족한 것 같아서 기출생각집을 사서 비슷한 방식으로 3바퀴를 돌렸습니다. (처음은 전부, 2회부터는 어려웠던 비점프 + 점프 전부)(사실 2바퀴만 돌렸어도 크게 달라졌을까 싶긴 합니다. 2바퀴째에 어떤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종류의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열심히 분석하고 3바퀴째는 문제만 풀어서..)
그 다음은 n제와 실모입니다. N티켓 시즌1 시즌2, 설맞이 시즌1, 지인선n제, csm 107제 미적, 26드릴을 실모를 돌리기 시작한 9월 중순 전에 풀고 실모 돌리면서 평정, 이해원 n제 미적을 풀었는데, 사실 n제의 목적이 양치기이기도 하고 남은 시간도 많지 않다 보니 기출처럼 오래 보고 있기보단 막히면 강의나 해설을 보고 '이 개념을 이렇게 적용할 수도 있구나', '내가 뭘 놓쳤구나' 했던 것 같네요. 실모는 일주일에 3개 정도 풀다가 점점 늘려서 5~6개까지도 풀었었습니다. 풀고, 시간 없어서 못 푼 문제 풀어보고, 안 되면 강의나 해설 보고 반성노트를 쓰고 시간 날 때 봤던 것 같네요. 이 때 반성노트에는 내가 못 푼 문제의 풀이 + 푼 문제도 사후적으로는 어떻게 분석할 수 있는지도 적었습니다.(n제도 문제 좋다 싶은 건 이거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막판에 점수를 올려준 데에는 반성노트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도 좀 길어졌네요. 사실 공부 방식이 일반적이라서 도움이 안 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부족한 필력이지만 열심히 썼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7 수능 보시는 현역이 된 08분들, 이번에 아쉽게 n수를 결정한 07, 06 등 n수생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중간에 공부 포기하지 않고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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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노력을 무시하는거 절대 아닌데 님 그냥 똑똑한듯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학 수능 공부 전에 수(상) 수(하) 부터 다시 탄탄하게 다지셨나요?
잘 봤습니다. csm에서 이번에 수학 장학생 모집하던데 장학금 받으실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