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가까운 사람들 학벌은 없는게 나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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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가쪽이 교수집안인데
고모랑 삼촌이 둘다 서울대 문리대 출신이시고 (고모는 서울대 불어불문 교수시고, 삼촌은 스탠포드에서 박사까지 따서 지금 미국 시카고대 교수..)
저희 아버지는 연대 법대 나오셔서 법조인이신데
오죽하면 아버지조차도 학벌 얘기 나오면 기를 많이 못 펼정도로 고학력 집안입니다..
아 근데 문제는 저희, 즉 누나와 나는 학벌이 그닥 없다는거죠..
누나는 이대 사범대 나왔고.. 저는 이번에 수능쳐서(현역) 서성한 라인 겨우 걸쳤습니다..(아니 이것도 최초합 확정이 아니라 예비번호 11번이라 합격 가정하고 씀)
아 솔직히 말해서 가면 " 왜 XX는 공부 잘한다더니, 서울대 못 갔어?" 이런 소리 분명히 나올 것 같습니다.
물론 저한테 아주 잘해주시는 분들이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고 대놓고 말로 칼침 놓으시는 그런 분들은 아닌데..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라 내가 합격한 대학은 개똥 취급도 안해주실 것은 분명해요..
아 안 그래도 너무 성에 안 차서 재수 강력하게 고려중인데 (학원 등록까지 해 놓음)
정말 친척들 얼굴까지 보려니..
(외가도 이에 못지 않게 의사에 외교관까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거긴 지방대 형 둘에 삼수까지 한 형 한분이 계셔서 충분히 쉴드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워낙 착하셔서 친척이라고 해도 맘에 걸리는 소린 한마디도 못하시는 분들이기도 하고..)
아 내일은 진짜로 그냥 재수용돈 수금하는 기분으로 갔다와야겠어요. 안 그럼 미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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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 중에 학벌이 있는사람이 전무해서 힘들었는데여
혼자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공부하다 보니 외로운 싸움의 연속이었죠.
저는 오히려 광석꾼님이 부러운데여...
아 근데 사실 저 분들은 저랑 세대차이도 있고 (애초에 수능세대가 아니고)
다들 재수도 안하고 너무 수월하게 대학 고르듯이 간 분들이라
뭐 정보를 논하기에 앞서
저도 저분들 이해 못하고 저분들도 저 이해 못하실 꺼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