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과외를 반년동안 하며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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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강사들이 제각기 다른 방법론을 가르치지만
그 본질은 김동욱 강사의 “반응하라“ 식으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글을 읽을때 적용하는 여러 도구들도 결국에는
글을 읽고 적절히 반응하여 이해하도록 하는 길이고요.
상위권 학생들이 가진 암묵지를 명시지화해서 교습하고,
그 명시지를 체화하여 암묵지화 하는 것이 비문학 수업의 핵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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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4 0
19패스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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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지금 밀리는 이유가 3 0
내 점수는 실채점이고 표본은 가채점 기준이어서 그런듯 그리고 위에 가채점 한 과거의 나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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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vs 시립대 낮과 5 0
어디 써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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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낮과 가능? 2 0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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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미련없다 4 1
대학 가보자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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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라인 좀 잡아주세요 2 0
국숭은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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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저랩노프사군단 3 0
두렵다 두려유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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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칸수 2 0
낙지 칸수 막판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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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등수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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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3 0
1년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으니 앞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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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학 알빠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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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전전적대 1 0
6칸 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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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화 5점차임? 4 0
와라 문법찍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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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한번만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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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가채점 잘못했네요 2 0
영어랑 물리 4인줄 알았는데 왜 3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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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수스퍼거 과외생 성적표 2 2
최저는 맞춰서 수리논술로 대학갈듯요 고2 모의고사2등급이였는데 수학하나는 잘가르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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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진짜 가고싶은데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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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5단있음??? 3 0
백분위랑 표점 몇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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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봐주실수 있나요ㅜㅜ 1 0
언매 미적 기하 화작 실채 낙지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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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해서 계약학과 붙으면 3 0
나이에서 마이너스 되는게 쫌 적나요? 일반과보다
말이 반응반응 인데
반응이 제일 어려움
습관을 매순간 꺽어내고 반응해야하니까
맞죠. 우리가 새로운 악기를 배울 때 힘드고 어렵듯이, 기존에 글을 읽는 습관이 아닌 새로운 읽기 방법을 익히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