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실채점 대박나시길 후배가 간절히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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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배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국어 만년70점인 제가 유신을 듣고 거시독해를 깨달을 뻔 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밑줄이랑 의미문단 끊는거에 집중하다보니 내용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미시독해는 좀 되는거 같은데
수능에선 두 능력 모두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시독해에 치중해있는 홍지운을 들어서 단점을 보완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석민을 들어서 그나마 되는 미시독해 능력을 키우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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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아니였음
국어는 대원준
몇강 안되지만 들어봤는데 무슨말하는지 잘 모르겠음 ㅠ
국어는 사실상 이원준 스키마 같은 기술적인 강의를 체화하는 거 아니면 어떤 강의를 듣던 본질적인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글 읽는 힘 늘리는거로 하시는게 좋을듯요.. 물론 저도 국어 못하는편
이 말이 진짜인듯 책읽기든지 뭐든지 해서 독해력올리면서 이원준식으로 논리구조 파악하는게 진짜 좋음
미시 거시 그런건 거추장스러운 사치고
그냥 내용 잘 읽고 생각하는 힘 기르세요
결국은 모든 강사가 말하는게 저건데
그런가요? 그럼 그냥 더 잘맞는 정석민으로 갈까요?
ㄱㄱ
짜피 둘다 알려주긴함
미시니 거시니 다 허상이고 국어를 타고난게 아니면 결국엔 경험임 낮선지문,평가원 지문 ㅈㄴ 접해봐야 깨달음 강사가 백날 그럴듯하게 설명해줘도 모름 걍 맞는 강사 커리 쭉타셈 아님 기출 박아도좋고
감사합니다
거시를 하시고
중점을 찾으면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개강하면 들어보고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