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272385] · MS 2008 · 쪽지

2011-02-03 01:35:07
조회수 1,483

삼수 성공확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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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를 가서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것과
1년더해서 설대를 가서 준비하는 것은
물론 닥후겠지만

삼수해서 성공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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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가도비상도 · 365752 · 11/02/03 01:58 · MS 2011

    애초에 확률이란 단어자체가 무의미한거에요..단 0.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하는거 아닌가요.. 자기하기에 따라 1%가 될수도 있고 90%가 될수 있는거 아닌가요. 님이 정말 뭘 하고싶은지에 대해서 곱씹어보고 학벌이 필요하다 싶으면 한번더 도전해보는거죠 뭐..
    그리고 소위 말하는 조중동, 이 메이저 회사에 들어가려면 스카이 학벌은 필수입니다. 제 친구 아버님이 동아일보 기자신데 학벌 정말 많이
    본다고 하고 sky아니면 명함도 못내민다고 하네요..

  • 김나나 · 272385 · 11/02/03 02:56 · MS 2008

    사실..실패할 확률이 두려운겁니다.

  • 도가도비상도 · 365752 · 11/02/03 03:03 · MS 2011

    그렇죠.. 다들 실패가 두려워서 선뜻 삼수 결정을 못내리죠... 저는 죽이 되는 밥이 되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려합니다.. 그리고 깨끗이제 실력을 인정하려구요... 제가 하고싶은게 있기때문에 여기서 포기하기는 아쉽네요

  • sumit posibro · 361850 · 11/02/03 02:06

    수험결과는 %확률로 절대 계산할 수 없는 성격의 것임에도 다들 성공 확률에 신경쓰는게 이상하네요. 수험 성공은 전적으로 노력의 인풋에 결정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에 재수하는 학생인데 제가 이번에 실패한 이유는 확실히 노력의 부족이었다고 생각해요. 평소 모의고사 결과로 노력을 하냐 안하냐를 결정지었으니까요. 모의고사따위 신경끄고 평소 공부하던거 유지하는 사람들이 여기 설포에 성공자들인거 같습니다. 전 재수 성공율 20퍼센트 따위 신경 안 쓸 생각입니다. 성공율 낮다고 자기가 생각이 있는데 포기할 건 아니니까요. 질문 대상은 설포에 성공하신 분들이었겠지만..... 아마 이분들도 이렇게 생각할꺼에요.

  • 도가도비상도 · 365752 · 11/02/03 02:08 · MS 2011

    맞는 말입니다. 노력이 뒷받침되지않으면 수능 직전까지의 모의고사성적은 어쩌면 '사기'에 불과합니다. 저도 정당한 노력을 하지않고 열매만
    따먹으려고 했기에 재수 실패했던거같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노력하지않고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도둑놈 심보에 불과하죠.. 정말 노력하고도 예기치못한 변수로 실패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머리가 특출나지않는 이상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