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영어·국어 ‘불수능’…전과목 만점도 지난해 절반 수준

2025-12-04 14:05:28  원문 2025-12-04 14:02  조회수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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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어 영역 등이 지난해보다 훨씬 까다로운 ‘불수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도 5명으로 지난해(11명)보다 줄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 영역 147점, 수학 영역 139점이었다. 국어는 지난해(139점)보다 대폭 늘었고, 수학은 지난해(140점)와 비슷했다. 표준점수는 개인 점수가 전체 응시생 평균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드러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질수록 최고점이 올라간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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