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중학생들에 흉기 휘둘러… 창원 모텔서 3명 사망·1명 중상
2025-12-04 10:20:50 원문 2025-12-04 12:23 조회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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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텔 객실에서 10대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밖으로 뛰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추락한 피의자 1명과 흉기에 찔린 2명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10대 A양이 이날 오후 5시5분쯤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정확한 신고 내용을 이야기하진 않았다. 다만 경찰은 고함과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고 경남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긴급 상황이라고 자체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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