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ISU__ [1244372]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12-03 17:59:19
조회수 591

시대인재 서준혁(박준호)T 관련 질문 내용들 정리 및 국어 공부했던 방법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012121

질문 정리해서 좀 민감한 부분은 편집해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제 6,9,수능 국어 전부 100점으로 이끌어갔던 과정을 정리한 내용들도 포함되었습니다)


1. 서준혁T 컨텐츠


시즌1은 준혁T 관점에 담겨진 지문으로 선별해서 교재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수업은 독서/문학 격주로 진행하십니다. 

최근기출도 있겠지만 최근기출로만 구성되어있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정말로 시즌1에서는 그 주차에 배운내용들 적용시킬 수 있는 지문 구성으로 되어있는것이 맞기에(또한 그에 비슷한 지문으로 선별해서 넣어야 적용하면서 익히는데도 도움됩니다.)

전개년 기출중 일부 선별해서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자체제작 모의고사도 컨텐츠에 들어가있습니다.

일단 저는 자체제작 모의고사 컨텐츠를 더이용한게(혹은 교육청)

앞서 말한것처럼 숙제가 기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근데 가끔 가다보면 좀 제 상식선에서 벗어난 그런것들이 많은데

기출문제를 그대로 복붙해 어려운것만 모아서(문제랑 지문은 전부 같게) 구성하는건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능에서는 절대 그런식으로 나올일이 없을뿐더러 이미 앞전에 풀어보고 기출분석했던걸 굳이 시간재면서…?)

일단 기출은 진득하게 오랫동안 고민해 숙제가 나온 그주에는 그 기출만 진득하게 붙잡고 몇시간이상을 할겁니다. 근데 이렇게 몇시간 이상 사용하며 기출분석했던 지문들 토대로 

굳이 굳이 구성 바꾸거나 이미 분석했던 지문인 기출들로 구성된 풀모고를 풀면서 

너도 나도 시간남아가며 점수 잘나온다고 그걸 자기점수라 착각하는게 문제고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제가 볼땐 현재 수능에서 기조에 잘맞춰서 자료 배부해주신 쌤들이나 컨텐츠중에 준혁T  자체제작 모의고사가 이기조에 잘맞다고 보기에 아예 낯선지문(평가원이랑 코드는 같지만)으로 

피지컬을 키워나가자는 의미에 자체제작 모의고사도 나눠주십니다.

만약에 내가 여기서 모의고사를 더풀고 싶다하면 전년도 유명 사설컨텐츠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라봅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기출분석이랑 준혁쌤이 나눠주시는 모의고사로도 차고넘친다 생각합니다.

(사설에 뇌가 절여지기에 사설 풀지말아야한다…이건 기출분석을 제대로 안한거라봅니다. 또한 주간지에서 기출을 계속 구성해서 주는데 사설에 뇌가 절여지는건 문제가 있죠..)

또한 주간지에는 리미딧으로 양적확대 부분이있습니다. 이부분은 단순하게 글 텍스트 읽는걸 늘려나가는 주간지안에 추가구성이기에 그냥 풀고 버리고 해도 되는 파트입니다.(지문을 보면서 머리에 익혀나가며 틀린문제는 오답 해야합니다)


시즌2는 들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최근 기출로 시즌1에서 배운것들을 적용하고 시즌1에서는 좀 거시적으로 크게크게 배워나가면 시즌2에서는 좀더 세부적으로 심화부분을 배우고 EBS수업 나간다고 합니다.


시즌3는 이제 시즌1, 2에서는 태도교정을 배우면서 피지컬은 좀 후자에 두고 나아갔다면 

시즌3부터는 피지컬+EBS연계공부 단계입니다.(시즌2부터 스스로 EBS 조금 공부해두는게 좋다봅니다. 또한 태도 교정을 위한 기출문제도 당연히 주간지에 구성되어 수록되어있습니다)

이땐 피지컬에 중점을 좀더 주면서 그동안 각파트별로 공들여서 쌓아 왔다면 이젠 그 각파트별로 묶어서 하나의 시험지에 녹여내는거에 초점을 둡니다. 

피지컬, 태도, 연계 셋다 중요하지만 시즌3에는 목적이 피지컬, 연계공부에 좀더 ‘정도’가 기울어진거지 태도가 중요하지 않다 이건 아니다.

그러기에 시즌3에서 좀더 초점두는 방향은 피지컬, 연계이기에 이쪽에 좀더 초점두면서 공부하는게 좋다. 

컨텐츠로는 주간지에서 과거 5개년 기출(나눠서 구성되어있고 점차 년도가 올라간다), EBS 연계 지문(독서/문학), 하프모의고사 1set 구성이다. 또한 나눠주는 컨텐츠로는 서바가 있고 서바에서 아쉬운 기출 코드 사용을 재활용해 준혁T가 좀더 발전시킨 리사이클링이라는 추가자료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리사이클링이라는 추가 자료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선택) 사설 국어 컨텐츠로는 한수, 상상, 바탕이 있다.

여기서 번외로 말하자면 시즌3때 이렇게 사설 많이 풀면 뇌에 사설이 절여지는거 아니냐?...

일단 준혁T가 사설에서도 좋은문제랑 좋은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좀 아쉽거나 별로인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좀더 믿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즌3땐 시즌3에서 초점둬야하는 부분이 피지컬인데 이때까지 태도만 키운다해서 

시험장에 들어갔을때 온전히 내힘을 발휘하지 못할겁니다.

(준혁T가 수업시간에 얘기해주신걸 인용하면

벤치프레스 들기 대회에 나가야하는 상황이다.

근데 나는 벤치프레스 들기 세계 1등한테 태도만 코칭받고 드는건 연습을 못했다.

반면 상대선수로는 피지컬 좋은 강호동이 왔다. 강호동도 나의 벤치프레스 드는 태도만큼은 따라오지 못한다.

시합이 시작했을때 과연 누가 승자일까?

->강호동이다. 왜냐하면 나는 태도만 정말 기깔나게 좋은데 정작 들지를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강호동은 태도는 잘모르겠지만 피지컬 때문에 벤치프레스를 그냥 들어올린다. 

이것만 봤을때도 정말 기출로만해서 현장에 들어갔을때 온전히 내힘을 발휘할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게 좋다.)


시즌4는 시즌3에서 피지컬을 중점에 두어서 수업했다면 시즌4는 6, 9모와 그 출제방식에 비슷한 과거 옛기출을 가져와서 피지컬, 연계, 태도를 전부 가져와서 공부해야는 것은 물론이고 이땐 그동안 공부했던것들을 정리하는 단계이다. 

또한 수업 진행 방식은 예시) 1주차 현대시->2주차 고전시가->3주차….이런식으로 각주차에 각파트별로 최종정리를 한다.

이때는 모든걸 유지하는 단계다. 연계면 연계, 태도 기출이면 태도, 피지컬이면 피지컬 모든걸 평이하게 유지하고 감만 잘잡아나가며 정리해주면 된다.

주간지에는 앞서 말한것처럼 각주차에 맞는 각파트별 지문이 구성되어있고(기출)

주간지도 최근년도 기출, EBS 연계지문(독서/문학)으로 구성되어있고 국어 서바까지로 구성이다.

선택 교재는 한수, 바탕, 상상으로 되어있다.


선택과목

내년에 언매 특강이 좀더 자세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십니다!

또한 올해 같은 경우에는 교재만 구매했을경우 (화작/언매중 택1) 

강의를 리클래스 혹은 모든선지로 지급해주셨습니다.   

준혁T 말씀 인용해보면 언매 같은 경우에는 개념에 너무 매몰되는것보단 

한번 빠르게 개념 돌린뒤 여러가지 사료들 보면서 

개념 부족한부분 채워나가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2. 서준혁T 컨텐츠외 했던 공부들


추가적으로 사설모고로는 이감, 상상정도 풀었고 

그외에 이감 화작N제, 상상 화작N제를 이용했습니다.

(리미딧은 현재 수능 나오는 난이도나 여러가지 요인들 따져봤을때 

따로 사서 풀기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향성도 맞나 싶어요. 

그러기에 시즌1에서 나눠주는 양적확대정도만 풀고 더푸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처음에는 화작 공부를 굳이 해야하고 강의를 들어야하나? 싶었는데 

화작 양치기만해서 계속 점수가 제자리걸음이던 시기에

https://youtu.be/ZGMVZYR0cwM?si=XW56x68jF0EEfs1v

미@국어 화작 10분영상보고 한 3시간정도 이방법대로 체화하려 해보니 영상그대로

13분에 전부 맞게 되었습니다 


3. 사설 많이 해야하나?


사설을 많이 해야하나?...에 대해서는 저는 많이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단조건이 있는데 앞서 시즌들을보면 기출(태도)에 집중해야하는 시즌, 실모(피지컬)에 집중해야하는 시즌이 있습니다. 무엇이 나쁘다 틀리다가 아닌 어느 시기에는 어디에 더 경중을 두어야하는지 각 시즌을 보면 더 잘알 수 있다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사설좀 많이해도 되는 시즌은 시즌3라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언제 사설좀 하면 좋을지 순위를 정하자면 

시즌3, 시즌4(시즌3에 비해서는 좀 줄여도된다봅니다.)>>

시즌2>시즌1

순입니다.

 

4. 문학 독서 스타일 및 문학 시간 단축은 어디서 된건지

(앞전에 너무 자세하게 적어 좀 줄여봤습니다..궁금하면 수업통해서 들어보시면 됩니다!)


수업 방식으로는 오늘 배워야할 주제(예를들면 ‘현대시’다 했을때 일단 문학은 무엇보단 ‘왜‘가 중요한 파트다. 부터 시작~

’수능국어는 의사소통 능력시험~‘ 더궁금하면 직접 들어볼때 한번더 깨우치게 될겁니다)를 우선적으로 수업 자체를 두괄식으로 풀어주시다보니

시즌1에 가르쳐주시는 내용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해주시며 수업내에서 쌤이 말하고 싶으신 내용이나 수업내에서 핵심을 제대로 다잡아 나갈수있습니다

(저는 다른 강사분들은 중간합류 어느정도 가능하다보는데 준혁쌤은 가르치는 방식도 제가 감히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독보적이고 사실상 말하시는 내용도 보면 그냥 시중에있는 납득안되는 해설로 가르쳐주시는게아닌 독보적으로 그냥 유행처럼 번진해설과 다른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를 항해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추천드리는 시기는 시즌4 중간합류는 조금 힘들거고 가능하면 무조건 시즌1 들은뒤에 합류하는걸 추천합니다/유령선지, 준혁쌤이 바라보는 문학의 관점(예를들면 <보기>내에서도 읽어야하는 경중이랑 무엇, 왜를 찾는것… 

선지에서도 정도의 차이로 애매한 부분을 판별하게 하는방법…

지문내에서도 문학에서 비중이 높지만 전부다 꼬박꼬박 읽는게 아닌 같은말을 하는것들은 어느정도 속도를 내가며 읽기, 

선지내에서도 어떤식으로 해야 시간 소모전하는 선지 나올때 대처를 할수있는가?, 

유령선지는 ‘사족, 뭔가좀 확실하지않고 흐릿한 선지…‘ 같이 선지를 좀더 빠르게 판별해나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남들 5기통일때 나는 2기통이면…문학에서 사소하게 시간 줄여주는 방법, 

독서또한 그냥 나열형식의 과도한 정보량이있는 지문에서 전부다 읽어나가면서 온몸으로 하는게아닌 중요한부분(핵심)을 상기하며 이 위주로 읽어나가기…등 

여기에서는 다쓸수 없지만 궁금하면 고민하지도 말고 바로 듣는걸 추천드립니다!)은 다른 강사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정말 수능에서의 제시해주는 올바른 방향성이라 약간 어? 싶은 포인트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충분이 시즌1부터 체화하면서 준혁쌤이 이끌어주시는 방향성에 맞게 잘따라가다보면 좋은 결과?는 당연하거고 인생을 배울겁니다)


https://youtube.com/shorts/675nGGuKYK0?si=Mc_v8SfTjPmbPrFh


+)독서 정보 추가

독서도 준혁쌤 정말 좋습니다(준혁쌤이 문학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실제로는 독서 시범강의로 합격해서 시대인재 들어오셨어요! 그리고 독서가 문학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거지 

독서 또한 정말 잘가르쳐주십니다.)

독서에서 가르쳐주시는게 ‘강사들 대부분은 뭐 독해방법이 있다.’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약팔고 머리에서 추상으로 그려라 이런거 전혀없어요.(가끔가다보면 말도안되는 부분에서 다 생각하고 머리로 그려라 이러더라구요. 이중에서 일부는 보면 배경지식 없다는 가정하에 봤을때 강사의 머리에 있는 배경지식이지 학생이 처음들어보면 ‘음…?’싶은 추상적인 부분이 다수 있더라구요)

반면 준혁쌤은 글은 전부 구조같은데 뭐..예를들자면 경제지문에서 ‘환율’이라는 단어를 몰라요 그러면 이단어를 아는애는 그냥 ‘음~’이러고 지나갈걸 저단어를 모르는 나는 저기서도 정보처리라하고 끙끙거리면서 지나갈거에요 

이런 단어 하나하나 알고있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세요(정말 각파트별로 기초적인 단어요!) 이런거 하나하나 쌓여서 이제 글 읽는 속도가 올라가죠!

 또한 독서는 정보처리긴 하지만 모든 정보를 다처리 하는게 아니라서 

예를들면 지문에서 중심부분이 있을때 과학기술로 보면 ~~지문 이어지다가 그냥 ‘뭐는 어디서 어디로 바뀌고~~~‘막 나열하는부분은 그냥 중심에서 이야기하는거랑좀 동떨어져있으면 ‘이런부분이 있었지’이렇게 체크하고 넘긴뒤 빠르게 중심이랑 문맥이 같은 부분을 읽어나가 그중심토대로 이어지게 독해하게해주세요!

 이정도면 독서도 맛보기로 예시 어느정도 들어낸 것 같아요.(더 자세한건 수업시간에 참고해주면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문학은 말그대로 어디를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독서도 어디를 중점으로 봐야할지 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셔서 빠르게 체화 가능했고 체화는 시간 있으니 

(하루 수업 들으신후 그주에 체화해나가면 됩니다!)

 

5. EBS 연계 강좌는 어떤가


EBS는 일단 진짜 머리에 들어오는것도 들어오는데 수업시간에도 그렇고 

EBS수업 들을 때 정말 인생으로 교훈을 많이 주십니다. 

재밌는것도 재밌는거지만 그 내용안에서 정말 얼마나 노력하셔서 

그자리까지 올라가셨는지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정말 강추하는 강좌중에서 하나입니다.

(이건 직접 들어보면서 몸소 느껴봤으면 합니다. 제가 원래 밥먹을때 유튜브를 꼭보면서 먹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밥먹을때 유튜브가 아닌 준혁쌤 연계강좌를 보면서 먹는데 계속 웃으면서 보느라 밥이 코로 들어갈뻔 했습니다ㅋㅋ

수업방식이 어떤가

수업은 앞전에 얘기한것도 얘기한대로 수업 진행하시고

두괄 형식으로 수업 가르쳐주십니다. 

우선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먼저 이야기하고 그세부적인 부분은 수업시간에 녹여내주십니다.


6. 수업 듣기전하면 좋은것들


수업 들으실거면 수업 들어가기전에 지금 시간이 있을겁니다.


고전시가 기초어휘? 이런것 좀 익혀두고 기초 어휘는 기출 풀면서 정리해가면 좋습니다.

(따로 어휘집 사지마세요. 왜냐하면 어떤상황에서 이런 어휘가 사용되었는지를 알아야지 그단어만 안다고해서 그상황에 이런뜻으로 쓰인건가 여기에서 또 시간이 허비됩니다.)

이걸 한뒤에 수업들으면 좀더 편할겁니다

그리고 고전 갈래별 코드가 있습니다 이별..자연….등등 이런것도 추가로 익히고 수업들으면 좋아요.

(만약에 더 필요하다면 준혁T 고전시간 특강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크게 얘기하면 유령선지나 여러 방법들 관련해서 얘기 해주실건데 언매는 안하신다해도


문장성분-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

품사-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관계언(조사), 용언(동사, 형용사), 수식언(관형사, 부사), 독립언(감탄사)


이정도는 익혀두고 가면 좋습니다!(제가 화작이라서 당시에 유령선지를 아예 처음 접하고 간거라

들으면서 체화할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건 어느정도 익히고 가면 좋습니다!

(보통 강사들 언매 1강에 있습니다.) 


7. 그읽그풀인지 구조독해인지


이건 어느게 맞고 틀리고 한게 아닙니다. 

둘다 두루두루 필요한건데…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준혁T도 보면 구조독해, 그읽그풀 그사이에서 정도를 잘맞춰서 수업시간에 녹여내주십니다!



이제 좋은 강사가 있으면 거기에 따라가는 학생도 있어야합니다!

제가 당시에 숙제할때는(시즌3에 했던 내용을 토대로 시즌1 수업들었다면 가정하에 적어봅니다.) 


공부는 평소에

 

Day-1(수업당일)

복습(정말 말해주시는거 하나하나 다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며 수업을 다시 되뇌이며 나아갔습니다.)


Day-2

강의보기(및 복습)

이땐 강의보면서 강의내용토대로 복습해나갔어요


Day-3~7

주간지 풀기 및 분석

올해는 10지문정도 주셨는데 2,2,2,2,2로 나눠서 지문 풀고난뒤 쌤이 말해주신 방향대로 분석해나가주세요!

양적확대 같은경우에는 시간나면 추가적으로 더풀어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유지하다가 2,2,2,2,2지문에서 어느날은 좀더 풀고 분석해 하루는 사설모의고사(이땐 비연계죠)로 피지컬 조금씩 키워나갔는데 이건 선택입니다.

시즌1에는 기출에 좀더 중점두어야하기에 기출 중심으로 좀더 깊이있게 해도됩니다.


여기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국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국어든 뭐든 재능, 노력등등 존재하긴합니다. 근데 정말 뛰어난 재능 아닌이상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딱 다섯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봅니다.

1.   해도 안되는사람(이건 방법이 잘못된거다./어렸을때 책을 많이 봤다해도 그방법이 잘못된상태로 계속 있으면 지식은 쌓이지만 2번만큼의 효과는 보기 어려울겁니다.)

2.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많이 읽어 공부를 잘하는애들(이런애들은 보통 책읽을때도 앞에 있는 내용이랑 뒤에 내가 읽고 있던 내용들을 서로 연결하려고 앞장으로 돌려서 다시봅니다.)

3.   다 아는데 안하는사람(공부방법이나 뭐이런걸 다아는데 그냥 본인 실행은 안하고 남탓만..하는 부류죠)

4.   어렸을때 책도 안읽고 뭐한게 없는데 정말 올바른 방법으로 나아가 공부하면서 성적이 좋게 나오는사람

5.   재능충(선천적으로 정말 타고난 애들을 말합니다. 어렸을때 2번처럼 책을 읽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여기 다섯 부류안에 존재한다봅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 차이나는데 수능에 재능이 많이 탈까?

->어느정도 타지만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한애들은 따라잡기 힘들다봅니다.

노력보다 더한 재능은 없습니다. 

이노력을 가지고 1년간 제가 지금부터 쓰는글에 맞춰서 공부하다보면 분명 좋은성적 얻어낼겁니다.

저는 일단 어릴때 책이라곤 거의 읽지도 않고 피구 좋아하고, 축구 좋아하고 그냥 체육, 음악, 미술 예체능 분야를 즐겨했습니다. 

고1땐 5등급, 고2땐 7등급, 고3 초반엔 4등급…

이렇게 책이랑 거리가 멀었고 국어랑도 거리가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강사들중에서 이런 방향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사가 많습니다.

책을 한 1n년 읽은애들 방법을 강의에서 학생들한테 적용시키려고 합니다. 

정말 독해력을 1n년간 키워온 애들은 솔직히 1년준비해서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다봅니다. 

위에 5번처럼 재능있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근데 뭐 밑줄 긋지마라… 지문만 보면 답이 나온다, 머리에서 이미지를 그려 그상황을 만들어라… 이건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너무 당연한 소리입니다.(머리에서 이미지 그려 그상황을 만들어라 이건 정말 특수한 경우라 그강사 머리에 있는 당연한 이야기지 저희한테는 아닙니다.)

이걸 듣고싶어서 강사를 골랐나… 생각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때는 강사를 정말 불신하고 혼자서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위와 같은 생각을 바꿔준게 준혁쌤인데 

제가 그사이에서 공백을 채우려고 했던 노력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서바 독서론 지문 인걸로 기억합니다.

지문중 기억에 의존해서 써보자면

글읽기에는 초보, 중수, 고수 단계가 있는데

초보는 모르는 단어에 매몰되어 집착하게 되어 글내용 이해하는데 전부 정보 처리가 되고 정보량이 많다고 합니다.

중수 단계는 이젠 단어 뜻을 아는데 단어뜻만알지 문장내에서 어떤게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그 경중을 골라내지 못한다하고

고수 단계는 그 지문내에서 경중을 따져가면서 글을 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바로 찾아낸다합니다. 

이런걸로도 토대로 봤을때 현재 이걸 보는사람들이 어느 위치인지는 모르겠다만 보통은 초보, 중수 단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초보, 중수 단계에서 고수 단계까지 끌어올리고자하면 누군가가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40주간 같이 끌어올려줘야합니다. 

이걸 강사가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죠

저는 한 중수 단계였습니다(어릴때 한자는 좋아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한자로 처리하는 습관이 있어 단어 어느정도는 좀 많이 알고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무식하게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2017 수능에서 예시로 들어봅니다. 


지문 내용(1문단)

탄수화물은 사람을 비롯한 동물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은 섬유소와 비섬유소로 구분된다. 사람은 체내에서 합성한 효소를 이용하여 곡류의 녹말과 같은 비섬유소 를 포도당으로 분해하고 이를 소장에서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반면, 사람은 풀이나 채소의 주성분인 셀룰로스와 같은 섬유소를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효소를 합성하지 못하므로, 섬유소를 소장에서 이용하지 못한다. 소, 양, 사슴과 같은 반추 동물도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소를 합성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비섬유소와 섬유소를 모두 에너지원으로 이용 하며 살아간다.


지문 분석(예전에 정리한거라 빠진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17 수능

1. 개념

-탄수화물•동물(사람포함)

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

에너지원

2. 탄수화물 두가지로 구분

-탄수화물

(1)섬유소 (2)**비섬유소

3. 비섬유소를 **에너지원

으로 만들기

-사람은 비섬유소(곡물의 녹말같은거)를*포도당으 로분해

어떻게 분해함?

  • 체내에서 합성한 효소를 이용
  • 포도당을 소장에서 흡수 해 에너지원으로 이용

4. 사람은 셀룰로스와 같은 섬유소를 포도당으로 분해 하는 효소를 합성X+소장에 서 이용불가

-반면,(뭔가 글쓴이가 얘기 할려는게 있구나!)

사람은 셀룰로스와 같은 섬 유소를

셀룰로스와 같은 섬유소가

뭔데?

->풀이나 채소의 주성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효소 를 합성 못해

섬유소를 소장에서 이용못함

5. 반추동물은 사람과 같이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소를 합성 못하네

하지만 사람고 다르게 비섬 유소와 섬유소를 모두 에너 지원으로 사용하구나!

-반추동물도 섬유소를 분해 하는 효소를 합성하지 X(사 람과 마찬가지로 못하네)

근데 반추동물이 뭔데?

->소, 양, 사슴 같은애들

근데 비섬유소와 섬유소를 모두 에너지원으로 이용하 며 살아감

@여기서 알아가야 할것 글은 일단 반추동물과 사람 이 공통적으로 섬유소를 분 해하는 효소를 합성하지 못 한다했다

그런데 마지막 문단에서는 반추동물은 사람과 다르게 비섬유소와 섬유소를 모두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함

'그러면 반추동물은 어떻게 비섬유소와 섬유소를 모두 에너지원으로 사용가능할 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야함




위와같이 정말 문장끼리의 유기성 이런것도 보고 문장내에서 경중을 따져가면서 글읽을때 문장내에서 경중만 찾는 교정을 했지만 문장끼리, 지문내에서의 말하고자하는 경중을 잘찾지 못해 

저렇게 무식하게좀 다 적어내 문장내에서 경중을 따져갔다면 

그다음에는 강사의 강의(준혁쌤 강의겠죠) 혹은 정답지를 보면서 

내가 어디를 중심으로 봐야했고 선지도 어떻게 해야 빠르게 판단했을수 있는지 정말 생각을 많이해나가면서 점차 문장내에서가 아닌 지문내에서 경중을 찾아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거면 전 무식하게 지문하나하나 다 뚫어내려고 나아가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내가 지문을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강사의 말이 와닿을테니깐요

그러기에 제가 추천드리는건

문장에서의 경중을 찾는겁니다.

예를들면 

영희는 힘들어서 쉬었다.

->여기서 주어 서술어는 영희는 쉬었다.(첨언하면 주어, 서술어는 수식 당하는 역할입니다.)

수식어는 힘들어서 입니다.   


이제 지문에서 보여주면

DNS(도메인 네임 시스템)은 인터넷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려 할때 사용자를 위조 사이트로 접속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주어, 서술어, 수식어를 찾아내면(제가 언매를 안해서 이게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아 이런내용이구나’ 감안해서 이해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주어, 서술어-DNS(도메인 네임 시스템)은 사용자를 위조 사이트로 접속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수식어-인터넷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를 접속하려 할때


또다른 예시를 들자면(이건 생략하는 부분을 보여주는겁니다.)

인터넷 검색 엔진은 검색어를 포함하는 웹페이지를 찾아 화면에 보여준다. 

웹페이지가 화면에 나타나는 순서를 정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 엔진은 검색어를 포함하는 순서를 정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찾아 화면에 보여준다=웹페이지가 화면에 나타나는

이런식으로 술어랑 다음문장 주어가 같을때 그냥 이어서 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이걸 백지에 주어, 술어, 수식어(수식어라해서 아예 보지말아라 이게아닌 경중을 낮춰서 보라는겁니다. 만약 지문에서 정말 필요한 내용이면 그건좀 눈여겨서 봐야합니다.)전부 나눠서 구조로 만들어내고 정말 공들여서 지문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문장내에서 한문장마다 먼저 교정을 시켜 지문 자체 내용에서 양이 많아도 이해가 가능해야 강사가 하고자하는 내용이 점차 보일겁니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지문 분석을 해나가고

선지또한 맞아도 틀려도 1-5번까지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내가 판단한 근거에 맞춰서 다 적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좀 낮은 등급대분들은 비로소 그지문을 이해하고 선지도 이해했을겁니다.

이런과정이후에 계속해서 머리를 깨야하는 부분은 강사를 통해서 고수가 되는길입니다.

이건 문장마다의 경중을 따진거고 이젠 지문에서 경중을 따져야합니다.

이건 강사의 해설을 통해 비교하면서 점차 문장에서 덜어내야하는 부분이나 여길 더 중요하게 봐야하구나 이런 판단이 생길겁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가면서 점차 백지로 적어가며 정리했던것도 줄이고 이젠 국어를 잘하는일만 남았을겁니다.

이 방법을 보기만한다해서 바뀌진않고 저도 이방법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저뿐만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효과를 봤기에 이야기하는거고 평가원 독서론이나 학교 교과서 독서책에도 이런 내용처럼 상세하게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다나와있습니다.

또한 준혁T를 좀더 믿고 따라간건 저도 여러강사들으면서 배워가야하긴하는데 이게 맞나 싶을때가 많았던 순간 제가 자발적으로 추천할만큼 정말 인상 깊고 국어를 국어답게 가르쳐주십니다. 

제가 할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이제 추가적인 자료나 참고 자료같은거 첨부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더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혹은 쪽지 통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했던 상세한 방법

1.   시간재서 풀기

2.   지문 분석하기(문단마다 요약하고 한문장마다 수식어, 피수식어(주어, 서술어이자 꾸밈당하는 친구들), 문장끼리의 연결지점 찾기 및 백지에 수식어 피수식어 관련해 지문 정리하기

3.   선지를 보자마자 바로 답이랑 답이 아닌게 체크될정도로 꼼꼼하게 지문 분석해나갑니다. 또한 선지는 정말 하나하나 빠짐없이 근거와 내가 고른이유 다적어서 나아가주세요. 

4.   그이후에 답안지 혹은 강의 통해서 비교합니다.

5.   이걸 2번정도 분석한뒤에는 이제 반대로 선지부터 생각해 이선지를 빠르게 고르기위해 내가 지문에서 어떤식으로 봤어야 좀더 시간 줄여가면서 풀었을지를 생각해주세요

6.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점차 준혁T 해설해주시는거랑 풀이 방법과 분석방법이 비슷해질거고 점점 백지에 적어갈것도 그렇고 줄어들겁니다. 또한 국어에 투자할 시간자체도 줄어들겁니다.

(문학 같은 경우에는 선지, <보기>에 비중을 좀더 두며 준혁T가 가르쳐주시는 방식대로해서 적용해가려고 연습하면 좋습니다.)


평가원 출제 계획서랑 시중 독서교과서의 겹치는지점,



교과서 내용 중 일부



옛 평가원 지문들에서 추구한 방법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 강민철 김승리 시대인재 수능 서준혁 08 07 06 05 04 03 

현역 재수 삼수 n수 반수 대학 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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