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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시험이 의학계열 고시가 된 나라가 있다는데 4 0
에이 설마 그런나라가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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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가면 안되는 이유 14 0
이미 한국은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가 시작되었고 내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자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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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은 챌달린다 5 1
종강하면 하루종일 롤체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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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메타 끝남? 3 0
메인글 정상화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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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93은 말이안됨 상식적으로 7 0
ㅇㅇ 시대인재 88도 이해안가지만 93은 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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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좀.. 이라고 하심 긁힐 뻔 했으나 안 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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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자기싫음 2 0
잠은왜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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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때문에 미쳐버리겟네 8 1
무섭긴 하지만서도 그게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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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비트 20배 롱!!!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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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국가보안법 폐지안' 발의 "지금 뿌리째 바꿔야" 8 8
▲ 2025년 12월 1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제정 77년, 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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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중요한거는 5 2
둘만 아는 place 그럼 난 어딧겟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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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럭스 테이블 오늘 올라옴? 7 0
목요일에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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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래 4 0
우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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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자러감뇨 2 0
공부 클낰ㅅ네 이거 7:30엔 일어나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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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는 취침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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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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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심한데놀아줄사람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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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 카레 카레맛 똥 2 0
둘 중 머가 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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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잘 못하겠음 3 0
이거 좀 문제인거 같아요 남들은 잘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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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파이고 지금까지 이미지t 세젤쉬,미친기분 시작편 수1,2 쎈 했습니다 일단...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