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이 높아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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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어디라고 말 못하겟지만 경기권 잡대(한국공학대 아래) or 지방사립 (계명 이런곳 아래) 가면서 좋아하는애들보면 진짜 좋나 싶음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긴한데 그냥 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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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역치가 낮은건 조금 부럽긴함..
잘가면 되죠잉
속으로만생각하죠그사람들한텐목표대학일수도잇는거니까
이런 생각 자체는 수험생이라면 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표출하는 게 문제지
근데 이건 기준을 학력으로 봐서 그렇지
계명대생보다 우리가 어디 부분에선 크게 도태되어있을 수도 있음 (외모 등등)
그 부분에서 보자면 계명대생은 우리를 그런 식으로 볼 것이기에 절대적인 알파남이 아닌 이상 그런 생각은 자기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얼른 입시판 탈출하고 자신에게 만족하면서 살아야겟어요
표출은 못하는데 대부분 그러니까 혼자 내가 눈이 높아진건가 싶었음뇨
신기하긴함.ㅈ.
수시하는친구들이 한국공학대?..
이런데 꼭 가고싶어하던데
거기말고 아예 첨 들어본곳인데 통학 된다고 신나하길래 먼가먼가엿음
다 상대적인건데 허허..
ㅋㅋ 근데 여기 몇몇 메디컬분들은 재수, 삼수해서 건동홍 중경외시가는 걸 딱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긴 해요
다 상대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