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서 2등급까지가 목표일 때 갠적으로 젤 중요한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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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산
2. 문제가 하라는 대로 하기
계산능력은 등급 상관없이 젤 중요한 능력이고. 2번, 문제가 하라는 대로 하라는 건
'이걸 물어봤는데 얘를 구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문제에 ~조건들이 나열됐네. 답을 위해 부족한 건 뭐지?'
'얘네를 적당히 엮으면 우리가 배운 개념 중~라는 것에 의해 구해지지 않을까?'
이런 식의 느낌으로, 그냥 구하라는 걸 구하기 위해 내가 해야하는 걸 계속 적고, 구하다보면 그 중간에 답이 떡하니 나오는 것.
당연하지만, 물론 이런 류의 느낌으로도 당연히 어렵게 만들 수 있고, 대표적인 문제들이 231122 171130(기울기 함수로 유명한 문제들)임.
둘 다 기울기함수로 푸는 건 자연스러운 행동임은 물론, 대다수의 상위권이라면 그렇게 사고할 수 있을 텐데 그게 영 내키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특히 231122는 그나마 평균변화율=순간변화율의 항등식이 떡하니 보이기에 해볼만 하지만, 반대로 171130같은 경우 저걸 기울기로 본다고?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음.
그러면 결국 남은 건 문제서 시키는 대로 미분하고, 극값 조사하면서 주어진 조건에 알맞도록 수식으로 갈 수밖에.
사실 저 두 문제가 문제서 시키는 대로 하면 정말 풀리는 게 맞냐?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문제가 시킨다'라는 말을 어떻게, 그리고 어느 범위까지로 해석하냐의 차이라고 생각함.
저 해석을 정말정말 넓~게 해석하면 241122도 사실 그렇다고 볼 수 있는지라.(전 241122는 문제가 시키는 대로 하면 풀리는 그런 류의 정반대에 위치한다고 생각함뇨.)
아무튼 말이 중간에 조금 샜는데 2번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평가원 시험의 30문제 중 절대다수는 그냥 그렇게 풀리기 때문. 올해 수능 미적 기준 21 22 30 제외하면 걍 문제가 시키는 걸 우리가 배운 교과서적 기초 개념을 토대로 진행하면 어느새 답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음.
그나마 28번 역함수가 안 보일 수 있는데, 이거 틀려도 84면 높은 2등급.(다만 28번 같은 문제는 사설에선 빈출, 기출에서도 통합 이후 기출 중에 몇 개서 나왔던 소재라 애매.)
수학에서 1등급을 넘은 만점을 바라보는 학생들이면 몰라도, 1등급 턱걸이~2등급 정도가 목표인 학생들이 훨씬 많을 텐데, 그러면 결국 일종의 행동영역을 만듦으로써 중난도 이하의 문제가 물어보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문제가 시키는 걸 그대로 따라가는 연습이 필요함.
쓰다 보니 길어져서 간단한 세줄 요약
1. 계산, 문제가 시키는 거 그대로 하기
2. 시키는 거 따라가는 것도 충분히 고난도가 있음
3. 올해 수능 넉넉잡아 21 22 28 30 제외 문제가 요구하는 거 그대로 따라가면 충분히 풀 수 있다.
결론: 개념, 기출, 필요충분적 사고를 탄탄히 다져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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