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가봤던 여행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나 나라가 어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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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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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고
전 학교를 좀 옮겨다녔어서 그런지
초등학교 3-4학년때 학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전교생 몇명 되지도 않는 시골 학교였는데
나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듯
저도 초등학교 때 전교생 30명이었었는데 공감되네여
제주도 올레길 걸으면서 본 광경을 잊을 수 없음
너무 황홀했거등
심상이 그려진다 그려져
미국
미국에서 어디 가셨어여?
동부 도시 여러개 돌았어요 맨해튼 마천루 야경이 매우 인상적
오와
일본
일본 어디 가셨나여
북해도
첨 들어보네여.. 저도 곧 조만간 일본 갈 것 같은데 찾아볼게여
체코 어떤부분이 좋음뇨?
프라하 갔었는데 해질녘에 다리에서 흐르는 강을 봤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나중에 애인 생기면 꼭 보여주고 싶은 경치였습니다 ㅎㅎ
오 음식은 어떤가ㅇ??
동유럽은 음식이 다 비슷비슷한데 그냥 조금 기름진 것들같은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들 위주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캄보디아..
오 저도 캄보디아 갔었는데 어느 부분이 좋으셨나여
그냥 첫 해외여행지여서 그런지 그런 덩남아 분위기가 좋음요
저도 캄보디아 갔을 때 앙코르 와트 첨 보고 압도되었던 경험이 ..
ㄹㅇㄹㅇㄹㅇㄹㅇ 이젠 거기 못들어간다는거같던데..
ㅠㅠ
존윅 발레리노 촬영지엿던
잘츠부르크 배타고 간곳
오스트리아 맞죠? 저도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거기가 그 모차르트 출생지 맞나요?
오 맞습니다ㅋㅋ
그때 체코도 갓엇는데
프라하가셧겟죠
네네 독일이랑 오스트리아 체코 갔었어요!
부산
이유는 성인되고나서 처음으로
혼자 모든걸 계획하고 움직여본 1박 2일 여행이여서
닉보소 ㅋㅋㅋ
오 전 부산 한번도 못가봤어요 ㅠ
스위스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 힐링될 것 같음
어릴때 싸이판인가? 거기갔었는데 너무
좋앗음..
휴양지 goat
독도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곳
아니 댓글 단 사람들 다 금수저임? 난 해외 한번도 안 가봤는데
여행사 끼면 300이지만
배낭여행으로 가면 150 이면 됩니다
부모님 등골 빨아 다녀왔습니다..
스위스 융프라우
스위스.. 상상만해도 힐링되네여
아 해외 안 가본것과는 별개로 국내에서 기억남는 지역은 강원도 정선, 제주도, 전남 담양 정도 생각나네요 다 자연이 너무 좋았음
크 운치를 아시는 분이군요 저도 담양 근처에 있어서 자주 놀러갔는데 갈때마다 바람 솔솔 불어서 기분 좋더라고요
괌 여기서 본 무지개랑 초코케이크맛을 아직도 못잊음
ㅋㅋㅋ 음식도 여행의 매력 포인트져
도쿄
왜여?
맛있는게 많아서 좋았어요
저랑 같이 가요
터키
아침 해 뜰 때 열기구에서 본 풍경 못잊음
아 거기 그 열기구 올리는 지역이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저도 터키 가려다가 못갔어서
맞다 카파도키아 맞져
맞는거같아여
부럽네여..
이집트를 가세요. 그곳은 낭만이 있습니다.
사막이 진짜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죠
아이슬란드
와 거긴 어때여??
일반적인 유럽 국가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이국적입니다
가보고 싶다..
싱가포르
그 배모양 호텔에서 바라보는 뷰가 엄청 인상적이었음
싱가포르도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난데..
뉴질랜드 남섬
거긴 진짜로 캥거루가 사람이랑 복싱하나여
호주랑 헷갈리신 것 같아요
뉴질에는 캥거루가 없츰미다
헉
홍콩
어느 부분이 좋으셨나요?
육포가 맛있었어요 ㅋㅎ
육포는 ㅇㅈ이죠 저도 나중에 가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ㅋㅎㅋㅋ
어렸을 때 군의관 아버지 따라 군인 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아침에는 집 앞에 k1탱크 지나가고 집 뒤 논밭에는 소 달구지랑 경운기 지나갔어요. 가끔 집 위로 치누크 다니기도 했네요
이왜진

여행을 많이 다녀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일본 아오모리현에 가보고 싶어요
일단 곰 출몰 문제 좀 잠잠해져야 겠지만...
그시아에 일본어 공부도 해보려고요
저도 일본어 공부 해보고 싶은데 귀차니즘이..
일본이 그냥 1등
오 왜져
안전하고 관광하기 너무 편해요
오.. 일본이 확실히 좋긴 좋나 보네여 ㅎㅎ
개인적으로 파리
첫날에 에펠탑 갔는데 이땐 날이 흐려서 제대로 보지못했음 그래서 걍 아쉬워했는데
마지막날에 공항 가기전에 살짝 자유시간 있었는데, 이때 하늘이 너무 맑은거임. 그래서 ㅈㄴ 우발적으로 에펠탑 가서 앞에 정원에서 두세시간정도 즐기다가 떴는데 그때가 진짜 파리지앵 된것같고 행복햇음…
낭만있네요..
재건축 중이던 모교에 방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파트 단지가 아주 오래됐었고 굉장히 컸는데, 그 안에 학교가 있었어요. 이미 일부 건물들은 부순 후라서 사실상 폐허 속에 간 셈이었죠. 들어간 것도 뭐 경비원님이 안 계셔서 들어간 거지, 원래는 들어가면 안 됐던 것 같아요.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들도 몇개는 이미 뽑혀나갔고...학교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정말 마지막으로 학교의 모습을 눈에 담고 나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번쩍번쩍한 새 아파트가 되어버린 그곳...제 모교도 사라졌어요.
시간을 되돌려서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재건축 되기 전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의 곳곳을 눈과 카메라에 담아두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 너무 공감되네여 ㅎㅎ 추억의 장소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떠오르더라고요
크로아티아
거기가 아바타 촬영지 맞나요? 저도 가고 싶었었는데 ㅠㅠ
아마요? 엄청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