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목표 한지vs사문 고민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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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하려다가 세계지리는 잘맞을 것 같아서 들고갈건데, 한지는 흥미분야가 아니라서 뭔가 안끌리더라고요.. 그리고 등급컷이랑 만표 만백이 박살날 가능성도 있다는게 불안해서(올해처럼 나올거라는 보장이 없지않나?)
설대 목표라 등급컷, 만표, 만백 다 안정적인 사문을 할까 고민중인데 사탐런 때문에 특히 올해부터 표본이 고였다, 현장에서 불안정하다, 타임어택 괴랄하다 이런 말이 들려서 선택을 주저하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사문
장점: 안정적 표점, 적은 개념량, 많은 정보와 컨텐츠(?), 국밥 과목(올해 보면 아닌거같기도), 어려워보여서 흥미로움(?)
단점: 올해 의문사 사례 다수존재, 타과목보다 심한 고인물화, 공부한만큼 결과가 안나올 수도?
한지
장점: 암기과목 특성상 의문사 적음, 이기상, 심리적 안정감(?)
단점: 그동안의 역사가 증명해주는 불안정한 등급컷, 표점, 백분위(올해 기조 유지한다면 ㄱㅊ을지도), 조금 이상한거 다 외우는거같아서 약간의 거부감 느낌
5050 목표로 12월부터 바로 시작할건데 더 괜찮은 과목이 뭘까요? 독해력, 추론에 강합니다(암기도 논리적으로하는편)
경험해보신 분들 현역이 구원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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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세기말이니까 난이도 상승 고려해서 올해처럼 만표가 달달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신건가요?
그런 거창한 예측은 안 했고 공부하면 흔들림 없이 나와서요..
사탐에서 만표건 뭐건, 안정성이 중요한 포인트인가보네요.. 다들 사문박고 가길래 불안했던거같습니다 ㅜ.ㅜ
사문은 의문사가 심함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한지
사문 꿀통시대는 다 지난얘기인가보군요..
사문 꿀통은 적은 공부량 대비 안정적인 등급대인거지 만점 목표, 1등급 목표는 다른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