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카라 전 대통령 14년형…난맥상 페루, 전직 대통령 4명째 수감자로

2025-11-27 15:14:56  원문 2025-11-27 06:46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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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페루 법원은 26일 마르틴 비스카라 전 대통령(2018∼2020년 재임)에게 남부 주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판결 즉시 비스카라 전 대통령의 구금과 함께 9년간 공직 활동 금지 처분도 선고했다. 그는 판결에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카라는 소셜미디어에 “이건 정의가 아니라 복수”라고 주장하고 “그들은 나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올렸다.

비스카라는 자신의 형량이 의회를 장악한 우익 정치 세력에 저항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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