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공부 하면서 어머니가 식당 도와주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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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8시까지 도와달라하십니다 그럼 2시에는 집에서 나가야한다치면 아침8시~오후2시, 오후9시~오후11시 이렇게 나올텐데 이시간으론 택도 없는다는걸 어머니는 니가 더 집중해서하면 14시간 효율을 뽑으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시네요 정말 간곡히 부탁하셔서 거절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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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알아서 더 답답하네요
집안 사정 어려워지는거면.. 어쩔수 없다 보긴 하다만
성적 결과가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 나와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하긴 하겠네요
더 집중해서 14시간 효율 뽑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한데..
어머니가 순수하게 모르시고 하신말이라..
그러실거 같긴 합니다 원래 입시라는게 해보지 않고는 피상적으로만 몇몇개 알게 되는거라.. 모쪼록 최선의 선택하셔서 좋게 끝나시길
5시~8시 이렇게라도 쇼부 봐야죠 뭐..
그게 최선의 방법 같네요
진짜 무서운건 오후9시-11시에 사실 지쳐서 공부를 안 한다는거임

아… 그러네요ㅠ이론상으로 님 생활패턴을 바꿔도 10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고 7시-2시 공부하면 7시간 뽑는데 이게 최선입니다 한 과목씩 각개격파 하셔야 가능
정말 그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넵 얼른 공부 시작하시길,, 잘 되셨으면 합니다거절해도 아들로서 마음이 불편할텐데,,
어머니 혼자 운영하심?
네 사실 같이 일하는 이모님이 계시긴한데 그 이모님이 풀타임으로 일하시면 저희 집 생계가 어려워집니다
그렇다면 저는 당연히 도와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식당끝나면 피곤해서 공부를 할수 없으니
하루루틴을 04시30분 기상 -16시 까지
16시30분 - 어머니-20시30분
21시취침
이런 식으로 바꾸셔야
효와 수능
동시에 잡을수잇다고봅니다
현실적인 타협안 감사합니다
1년만 어떻게 안되나 어렵다 ㅠㅠ
아 어머니께선 8월부턴 가게에 안나와도 된다고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