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의 재탕 (1) tan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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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가
141118B
이 두 문제를 공부했다면
2018년 2월 출제
묶어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겠죠.
190920가, 2018년 9월 시행
그러면 나올 때 되어서 9평에 출제됩니다.
평가원은 짧게는 매년, 길게는 5~6년마다 재탕하니까요.
그럼 또 수능을 예측해야죠
9평 예측과 적중은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9평과 수능 사이에 출제
9평 기조를 반영해서, 이렇게 수능에 어떻게 나올지 예측해서
ㄷ에서 볼록성이 주어졌을 때 두 평균변화율의 대소를 물어볼 수 있는 것이고
191120가
실제 수능에 출제될
ㄷ의 볼록성을 적중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주제들,
틀딱 가형 기출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을까요?
2019년 8월 출제
1년 뒤에
수능에 나올만한 걸 비슷한 외형 속에
tanx와 다른 그래프의 교점으로 출제해놓으면
(위에서부터 읽어보셨으면 표면만 바뀌었지 사실상 재탕 삼탕 사탕이라 할 수도 있는 것이죠)
해설의 일부(고한영님 제공)
250630미
260928미
풀이 (박영빈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선택미적분 체제 하에서의 평가원도
어차피 재탕합니다.
평가원이 재탕해서 낼 수밖에 없는 변하지 않는 것
(본질, 기본기, 개념)
에 집중하여 공부하시면
변하는 것(차수논리, 교점함수, 기타 잡스킬)에
현혹되지 않고
중심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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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재
차수논리는 변하는 것이란게 이유가 궁금합니다.
시간적스케일로는 100년 전과 100년 뒤에 항상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인지
공간적 스케일로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공부할 주제일지, 한국이라는 로컬의 수능이라는 극극로컬에서 그것도 일부 신봉자들만 열광하며 공부할 주제일 지(물론 수능끝나고 정작 수능에 안 나오면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며 자기위로하며)
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평가원도 저 논리를 애초에 몰랐고 이@@ 원에게 책자 무료신청을 할정도였는데 그 전의 상황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많이 달랐습니다.
네...
그 해 수능에 나올지만 집중하는 수험생 특성상 시간/ 공간을 따지긴 어렵죠 판단은 강사가 해주는거라
수험생은 쳐내는 컨을 판단하는거지 저런 소재 하나하나 잘 적중하기 어렵습니대
시비는 아니고요 그냥 개인 의견입니다.
출제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수학적으로도 수학교육적으로도 급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 것을 출제할 수 밖에 없다는 전제
이게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차피 서로 대화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
허혁재 선생님 돌아와주셔서 기쁩니다.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변하는 것들을 진리인 줄 알고 신봉하는 수험생들 (심지어 공부를 꽤나 잘 하는 사람들도 간혹 그러더군요?)을 보면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잘못이 없어요. 일종의 스톡홀름 신드롬에 시달리는 것 같고... 학생들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대체 누군지..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올해 수특 수1만 봐도 다 탄젠트길래 이건 그냥 탄젠트 내겠구나..싶었는데 미적에 이게 나왔구나..
기하도 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