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려갓네 글그냥 계속 올려봐?? ㅈㄴ 꽤심하네
-
다이어트중에방어먹지말란법이쓸까 1 2
난 없다고봐
-
22: 정립,반정립,종합 보자마자 냅다 포기하고 브레턴&카메라 몰빵 24:...
-
아니 대성 객관화가안되냐 1 3
이럼 32 주고 누가 대성을 사냐
-
새삼수능이좃됏다는게느껴지노 2 0
:)
-
잊하니까 생각나는 문제 2 3
쉬운 문제긴 하지만 당시 현장에서 3번보고 "맞았으면 이새끼가 이걸 썼겠냐...
-
지구과학I 1등급 구분점수 47점 기원 13일차 0 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교시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I 1등급 구분점수가...
-
22>19>24>26국어 2 0
난 그렇다고 생각함 저 비문학 3단콤보를 버틴 03년생들이 금머갈이 아니었을까...
-
왜 나한테 소중한 사람은 0 2
올해 수능이 전부 ㅈ망한거지? 진짜 수능날 그거 생각하니까 밥이 안넘어가더라
-
미적 1틀 공통 1틀 2 0
뭐가 더 표점 높음? 29틀 96이라 개빡침
-
12월-1월 운세 / 성적표랑 수시발표일날 운세 물어보셈 재밋음
-
오늘 뻘글 감이 다 뒤져서 걍 안쓰고 강의들으러 감 0 1
ㅅㄱ
-
담배나 함 피자 0 0
차분함과 도파민을 동시에
-
김연호 함 봐볼까 1 주차부터 끝주차까지 다 있네

진짜 그런거 간ㅌ기도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에이 의대생이신데 인생 기본은 어느 정도 깔고 들어가는거죠
저라면 몰라도.. 전 사교육 제대로 진입하기도 불안정하고 임고 붙을지도 모르겠고 다시 수능 보기도 힘든 나이고 뭐 하나 보장된게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