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안 염전 노예' 광주 요양병원서 보조금·금품 갈취 의혹

2025-11-25 12:45:12  원문 2025-11-25 11:02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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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가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를 비롯한 의사 무능력자들을 사실상 '감금 관리'하며 수년간 임금·생계급여·보험 환급금까지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관계 기관의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광주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 건물주 박 모 씨는 입원 환자들의 통장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기초생활 생계급여·근로 소득·건강보험 환급금 등을 장기간 인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엔 신안 염전에서 수십 년간 노동착취와 폭행에 시달렸던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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