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알바를 그대로 할까요?

Question

술집 했었고 홀은 최대인원 60명

5개월정도 해본경험으론 평일엔 혼자하고 금토는 개빡센대신 2명(화났던게 알바한명 나갔었는데 안 구하고 바쁠때마다 위에서 내려와서 도와준다 해놓고 사람 미어터지면 오히려 주방도 바빠서 안 내려와주고 비교적 한가할때만 내려오고 그랬음 60명들어가는 곳을 풀테이블 혼자 다 커버하느라 그때생각하면 뒤지는줄)

그때가 첫 알바기도했고 시키는거,추가로 나와달란거 다 군말없이 했었고 원래 힘들어도 그런거 말 못 하는 성격이라서..

정리하면 평일은 한가하고(가끔 사람 없다고 그냥 조기퇴근시킴)

금토는 일 빡세고 원래 2명에서 하긴함 일요일은 혼자하고 사람 많을때 있기도하고 보통일때가 많음

단점이

쉬는시간 없고 서빙 특성상 계속 서 있어야함 늦은시간 가서 늦은 시간 끝남(야간 추가수당도 없는거 같고 사장님한텐 마지노선이 새벽2시라고 말할거긴함)

갈 때마다 옷에 냄새 다 뱀

집에서 버스 타고 20분정도 거린데 갈때는 버스, 퇴근 할때는 차 끊겨서

스윙타고 집 갔음

시급은 12500원인데 괜찮아보이나요

아님 다른 알바 구하거나 차라리 쿠팡을 뛰는게 나을까요

가나비 · Accepted Answer

동네 개인 카페 알바 좀 해보면 바로 정상화 되실거 같은데..

가나비 · Answer

저게 진짜 안 좋은 이유가 차라리 대놓고 개빡세다고 소문난 알바 같은 경우에는 오래 버티면 걍 그게 스펙이 되거든요? 근데 저런 건 저기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 하나 하나 설명해야 하거나 그냥 알바 경력 1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력으로도 써먹기 힘들어요. 물론 술집 알바가 빡세긴 한데.. 친목이나 꿀알바라서 하는거 아니면 진짜 비추..

했던 알바를 그대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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