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이례적 ‘출제오류’ 지적… “수능 수명 다한 듯”

2025-11-24 12:28:08  원문 2025-11-24 11:59  조회수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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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 오류 논란에 대학 교수들이 적극 나서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어 영역 17번 문항을 두고 ‘정답 없음’ 논쟁이 벌어진 데 이어 국어 3번 문항에는 ‘정답이 두 개’라는 지적이 나왔다. 수능 문항 오류 논란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엔 수험생 커뮤니티나 사교육계가 아닌 교수들이 논쟁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충형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지난 19일 한 수험생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인격 동일성 논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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