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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두뇌서바이벌느낌을 벗어나가지고 리오는죽을때무서워햇나요 이런거나오고
붙으면 뚝심이고 떨어지면 미련함 아닐까요
미련함을 뚝심으로 갈아끼우는게 쉽지 않네요
저는 일단 한 곳은 걸쳐놓은 옛날 설문과 출신 틀딱수험생인데요, 제일 크게 와닿는 부분이 모든 과목을 다 잘치기가 어릴 때에 비해 너무 어려워졌단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국어수학 둘 다 백분위 100 정도 맞는 건, 일반적인 상태라면 예나 지금이나 전혀 다른 걸 못느끼겠는데, 여기에 늙은 머리로 해야 하는 과학이 추가되는 순간 지옥도가 펼쳐진다 생각하거든요. 머리 자체의 회복력이나 순발력 등이 떨어진 게 체감이 너무 심하게 되는 순간이 몇 있었는데.. 올해는 기분탓이라고만 생각하고 끝까지 무리하다가 그 여파로 수학을 인생 태어나서 처음 맞아본 점수 맞고 손가락 빨고 있습니다..ㅋㅋ
망친 게 수학이지만 뭐 제가 수학실력이 떨어졌다 이런 말은 아니고, 전 집중력이 떨어지면 계산부터 개박살이 나거든요. 이 집중력이란 게 노력과 정신력으로 극복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단순히 노화에 기인한 현상이었던 거죠. 무리한 공부를 견뎌낼 힘이 없었나봐요.
받아들일 걸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사실 국어수학은 공부를 하든 말든 의대권 점수는 꾸준히 나와서.. 욕심 버리고 쌍사탐 박고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그냥 장작불 때듯이 공부할 생각이라 내년 새학기 전까지 헤비한 공부는 미리 다 끝내놓을 생각이구요.
작성자님이 현재 어느 정도 실력이신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과학을 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극복 가능성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거기에 거는 건 너무 큰 도박 같아요. 어차피 있을 미련함이라면 최대한 현명한 쪽으로 돌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뚝심이었다 포장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네요..
남 얘기 같지 않아서 쓴 장문댓인데.. 넵 힘내시고 건승합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작년엔 생1지1 응시했고 올해는 수시카드 때문에 고민했다가 생1을 커버할 자신이 없어서 한지로 틀었거든요 그래서 탐구 자체는 괜찮게 봤는데 국수영을 망친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한지로 트니까 숨통은 트이더라구요 지1은 아마 계속 할듯 싶은데 고민입니다 좀만 쉽게 나오니 컷이 훅 뛰어버려서요 정말 메가처럼 1컷 48이 나올까 모르겠네요
섣부른 단정일 수 있겠지만 세기말은 국수영이 숨 좀 트이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내년이 아마 현체제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볼 거라 다들 예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학필수 의치한약수 노리는 인원도 꽤 될 거라 생각해서 저는 아예 그 경쟁에서 빠지는 게 현명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올해 지1 때문에 무리한 케이스인데, 이게 수능이 올수능처럼 나와준다는 확신, 혹은 불수능이래도 작수처럼만 나와준다는 확신이 있다면야 괜찮은데, 정말 무슨 서바 지1처럼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개념 끌고와서 진짜 나올 수 있을 것처럼 겁줘버리면 그때부터 혼자 쫄아버리게 되거든요.. 물론 저만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요. 전 이렇게 너무 쫄아서 수능 전날까지도 강대케이 마지막 2회 풀고, 오지훈 시즌4 전회차 풀고, 복습 못끝냈던 서바 지구 25-28과 그 주차 전국서바 복습하고 갔더니 안그래도 터져있던 머리가 더 터져버렸네요.
지구도 과감하게 버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국수영 상방이 어느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만점권 아니시라면 제가 작성자님 상황이었다면 차라리 맥시멈 원광치 잡고 표점 잘 나오는 사탐 두개 고른 뒤 스퍼트 내보지 않을까 싶어요. 원광치도 뭐 꼴찌치대 어쩌고 하지만 제 동생이 원치 졸업해서 지금 공보의 중인데 살기 좋아보이던데요.
고민 잘 해봐야겠네요 어째저째 47점은 받았는데 이게 사1과1을 하나 사2를 하나 수시 정시에서 선택의 폭이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1마저 사문으로 바꾸고 국수를 최대한 만점권 수렴하도록 공부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으려나 싶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과탐 선택자가 줄었으면 줄었지 더 늘거 같진 않아보여서..
모쪼록 잘 판단하시길.. 힘냅시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꼭 마무리 해요
선생님 혹시 00이었나요 01이었나요?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수험생활 할 땐 그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전 좀 쉬는중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멘탈이 건강해지더라구요
27년11월까지 오래 달리셔야할텐데 지금은 약간 본인에게 휴식을 주면서 가볍게 공부 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게 오히려 저번주에 괜찮다가 갑자기 불쑥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전혀 도움되지 않는건데.. 괜한 글을 쓴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례인데 그래도 국어는 좀 캐리하지 않으신가요
보통 나형보고 다시 수시간다는 애들이 국어원툴로 최저 맞춰서 가서
언매 공부가 부족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시험운용이 좀 꼬였습니다 1컷에 좀 모자라는 점수를 받았네요
걍 공부를 좀 덜 하신 것 아닐까요 벌써 잇올들가심??
네 가채점만 봐도 견적 나와서 일주일 쉬고 들어왔어요 공부량 부족이 근본적인 원인이 맞죠 실전 연습도 좀 꾸준히 해줬어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