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응원' 깃발 뒤 "남자 XX" 욕설 범벅…래커칠 방치된 동덕여대

2025-11-21 17:48:32  원문 2025-11-21 14:38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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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곳곳에 래커칠 낙서가 그대로 남아서 보기 너무 불편해요. 누가 빨리 지웠으면 좋겠어요"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 A씨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문제의식이 흐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심은 예전만 못한데 래커칠 낙서는 그대로라며 "이젠 학교가 조치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날 동덕여대엔 2024년 11월 '남녀공학 반대 래커칠 사태' 흔적이 여전히 남았다. 교문 초입부터 "남자 꺼져라", "공학 반대", "입시 사기" 등 문구가 그대로 있었다. 캠퍼스 곳곳엔 당시 그려졌던 그림과 글자·욕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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