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벌었다고 거만해졌네"…수백명 앞 총살 당한 北 평양 '큰손 부부'

2025-11-21 15:36:42  원문 2025-11-21 09:21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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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북한이 평양에서 개인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50대 사업가 부부를 공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이들을 “사업 성공 뒤 거만해졌으며 반공화국적 행위를 했다”고 규정하고 총살형을 집행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부부는 평양 사동구역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에 정식 등록한 뒤 전기자전거, 전동 오토바이 부품, 일반 자전거 판매·수리·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손’으로 불리며 장마당에서도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높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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