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약사 무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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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오랜만이네요ㅎㅎ
고3애들 과외 마치고 간만에 들어와봤습니다.
입시철 다 돼가니 질문 함 받아볼게요!
참고로 저는 약대 4학년 재학 중이고, 부모님 모두 약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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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기한 약 뭐라고 생각하심? ㅋㅋㅋ
약사는 아니지만 비아그라
ㅋㅋㅋㅋ
아직 약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해요ㅎㅎ.. 좀더 배워봐야 알 거 같습니다.
ㅇㅎ
한약
한약은 ㅇㅈ

진짜?맛있잖슴
약수저 ㅁㅊ 부럽습니다
허허..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ㅋㅋㅋ 물론 감사한 일입니다만
내부에선 성분명 긍정적으로 보나요?? 성분명 이슈 보면서 인설약 버린게 후회되는 요즘이네요
기대감은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통령 공약이기도했고, 복지부 건보공단 식약처도 도입 필요성 국정감사때 인정했어서요.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현재 압도적인 의석 수를 가지고있는데 민주당에서 입법 드라이브 중입니다.
다만 의사단체 반발이 많이 거세서 어떻게 될지는 까봐야 알 거 같긴해요.
아무 뺵없는 기준 약사 vs대기업 하고싶은일같은건없는편이에요
그리고 지거국이랑 지방사립중엔 무조건 지거국인가요?
약사, 같은 과면 지거국
예를 들어 경북대 영남/대가대면, 경북대는 신설약대고 영남/대가대는 기존약대라 영남/대가대가 근소우위이지 않을까싶은데요.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집가까운데 꼴리는데 가셔도 돼요.
대부분 약대생/약사들이 빽없고 금수저 아닙니다. 다만 요즘 하닉 성과가 터지고 있어서 하닉같은 국내 일류 대기업이랑은 취존라인으로 보면 될 거 같고, 나머지는 약사가 낫지 않나 싶어요 저는.
손재주 안좋은편인데 설치버리고 설약가는거 ㄱㅊ할까요?
미쳤음?
틱 있는거 아니면 설치가세요
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네 이거
설치가서 종이접기 많이하면됨
특수한 상황 아니라면 웬만하면 비추합니다. 수험생들은 의치한과 약수 갭이 크다 생각들하던데, 실제로는 의치와 한약수가 갭이 크거든요. 제약연구쪽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의치로..
제약회사로도 많이빠지나요? 가게된다면 삼바쪽으로 가고싶은데..
많이 빠지지는 않죠ㅋㅋ. 8-90프로가 약국약사 병원약사 선호합니다. 당연히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거구요. 다만 서울대같은 경우는 특수하게 4할까지도 제약분야로 빠진다 하더라구요.
수능 국어1등급2번,수학1등급4번,영어1등급1번,생명1등급10번이상,화학1등급 5번 받은사람이 2025.11.14d370부터 하루 10시간씩 수능공부하면 어디까지 성공할수있을까요? ☆
그리고 2025.11.13시점까지 복싱2년9개월,킥복싱+무에타이2년2개월,태권도4년이상,시스테마1년3개월,극진공수도2년4개월,레슬링+주짓수2년+a,삼보+아이키도 1년9개월,유도2년6개월,mma2년6개월+a,헬스웨이트레이닝3년이상 단련 했다면 위 경력이나 실력이 대학가서 안맞고다니거나 편하게 대학생활하는데 도움이될까요?
?
화이팅입니다.
만학도 많나요
학과 특성상 한의대/약대에 장수생들 여럿 있는거같아요.
중약보다 경희치가 더 전망이 좋나요
전문직 전망은 법따라 가는거라 정말 아무도 모르구요. 윗댓 참고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웬만하면 치대가는게 좋은데 심지어 인설치네요.
쪽지도 답장 가능하실까요?
넵
드렸습니다!
수시로 강원약이랑 조선약을 붙을 것 같은데 어디가 나을까요? 집은 경기도입니다
설중성이경 아니라면 집가까운데로 가심이...
역시 그렇군요
한양약이 붙어주기를 기도해보겠습니다
성분명 처방 어떻게 되어가나요?
아모른직다. 최근 국정감사때는 분위기 좋긴했어요.
제발 되면 좋겠네요 의주빈들 리베이트 못받게
약사 라이센스만 취득할정도로 공부하고 퀀트에 도전하고 싶은데 병행가능할까요?
퀀트가 뭐죠...?
그 주식이나 비트코인 자동매매 같은거요
투자공부는 뭐 당연히 하실 수 있죠. 이건 의대다니셔도 하실 수 있을거예요. 일하면서도 하는게 투자공부인데요 머ㅋㅋㅋ
거의 뭐 전업수준으로 공부하면서 하고싶기는한데.. 약사일에 크게 관심이 없는지라. 통계, 데이터분석, AI 머신러닝 이런거 다 배우고 파이썬도 배워야되는데 시간되겠죠?
제가 퀀트라는게 얼마나 빡센지 아예 몰라서 답이 좀 어렵긴한데요. 저학년은 정말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구요. 3학년부터는 전업수준이라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약리학 약물학 약물치료학같은거 들어가면서 빡세지거든요.
약대가면 감기약같은거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약대생은 못하구요ㅋㅋㅋ 약사들은 알아서 약 먹긴하죠. 한약제제까지 같이 해서..
한약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능갈등을 떠나서 저는 입결에 버블이 꽤 껴있다 보는 주의긴 합니다.
서울/지방 페약이면 페이 얼마나 받나요?
개국약사 페이약사 비율도 궁금합니다
페이 공개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페이약사 3-400 받는다카더라~ 보다는 확실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율은 잘 모르겠고 보통 페이 3~4년차에 개국준비 하는거같아요.
성분명처방 통과되면 엄청난호재인가요 입결을 뒤바꿀
입결을 뒤바꿀은 모르겠구요. 약품비 부담이 많이 적어질거라 큰 호재긴합니다.
창고형약국 늘어나는거 어떻게 보세요? 소비자입장이랑 약사 입장 둘다 궁금합니다
일단 창고형 약국들 위법성 있는 부분이 정말 한 두개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갑자기 1-2년 새에 초대형 약국들이 급증하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1약사 1약국 원칙에 법인은 약국을 개설할 수 없으니까요. 면허대여... 법인의 직간접적인 약국개설...ㅋㅋ이죠. 실제로 면허대여한다는 공고가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상당 수 국회의원들이 복지부에 지적했었으며, 복지부도 미래형 약국(적절한 형태의 약국)이 아니라 표명했었죠. 해당 부분 규제를 위한 약사법 개정이 여러 국회의원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고형 약국은 약에 대한 전문직인 약사의 직능을 스스로 갉아먹는 형태의 약국입니다. 약과 영양제 간의 상호작용, 처방약과 일반약 간의 상호작용 등등을 고려하지 않고 정말 마트처럼 의약품을 판매하는 데에 그치니까요. 의약품 오남용을 사실상 조장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면 결국엔 국민 의료비 상승으로 이뤄집니다. 증상에 알맞는 적절한 복약이 안되니까요.
뭐 이런 논란을 다 떠나서요. 저는 수익성이 있나싶어요.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약국접근성은 정말 최고수준이잖아요. 의료비도 아주 저렴하구요.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약들을 대량구매해서 쟁여두지 않죠. 그런데 월세 어마어마하고 인건비도 어마어마하게 드는 형태로 일반약 떨이로 취급해서 수익을 올린다라... 근데 그거 아세요? 소위 말하는 종로 성지약국보다 창고형 약국 약값이 더 비싸답니다ㅋㅋㅋ 사실 당연하죠 그 큰 건물 통으로 다 쓰고,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 판매가 법적으로 불가하기 때문에 약사 인건비도 엄청 드는데... 저는 단기적으로는 반짝할지 몰라도 오래 못갈거라고 봅니다. 박리다매 수익구조로는 인건비 시설비 감당하기가 좀 힘들어보여요.
유급있나요
네 있습니다만 실제 당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진 않구요.
지거국 약 -> 성약 학년 이어서 편입 가능하면 하는게 좋을까요? 성약이 메이저약이어서 끌리긴 하는데 지금 학교 장학금 잘 나오고 월세도 저렴, 딱히 불만족스러운건 없어서 돈 모으기는 지금 학교가 좋을 것 같네요. 진로는 개국쪽이면 확실히 스테이인데 아직 전체적으로 열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굳이 싶습니다. 메이저 약대 메리트 갖고 기술하신 장점을 버리기는 너무 아깝다 생각되고요. 다만 인서울 대학라이프 메리트가 저는 개인적으로 좀 크다 생각해서 이 부분 때문이라면 고민될 거 같긴해요.
제약 분야 산업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약대 졸업 후 제약회사 취업 비율이 왜 적은지 궁금합니다!
너무 단순합니다. 약국약사가 돈을 잘버니까요. 산업전망을 제가 잘 예측할 수 있다면, 약사같은거 안하고 주식대박으로 놀거같아요...ㅋㅋㅋ 근데 바이오 산업 전망은 항상 밝다하죠. 진짜 뜬다뜬다하는데 잘 안뜨는...ㅋㅋㅋ
약대생들은 예과 없어서 6년동안 진짜 생으로 공부인건가요? 다른 메디컬들은 본과부터 찐이라던데
중앙대는 1학년때부터 본과입니다.. 로딩 꽤 높습니다
1학년부터 죽어나가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는 아니지만 제가 느꼈던거 얘기 드리자면
이게 학교마다 똑같은지는 모르지만 1학년때는 반수를 조장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널널했습니다
1-2학년은 아주 여유롭고요. 3학년부터 힘들어집니다.
부모님 두분이 약사시니까 잘 아실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부모님께서 약국 운영 중이시라면 처방전에 기입된 내용에 대하여
처방을 내린 의사나 의료기관과 상호작용을 얼마나 하는 편인가요?
저는 늦게 약대를 다니는 중인데 페닥 뛰었던 제 매제가 하는 얘기 들어보면
처방전에 뭔가 잘못 된 부분에 대해서 연락을 통해서 오류를 자주 커트한다고 얘기하던데
하여간 의사 면허 따기 전에는 자기도 잘 몰랐는데
약국에서 처방전에 적힌 내용 관련해서 연락이 생각보다 자주 왔다더군요
뭐 저도 아직 학생이고 집안에 의사는 있어도 약사는 없고 인터넷은 비하하는 얘기들 뿐이고
그렇다고 일선 약국에 가서 다짜고짜 묻는 것도 이상하고 그러네요
처방중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하루에 한 건 이상은 있죠. 의사도 사람이라 하루에 수 십명에서 많게는 100명 이상 진료보고 처방하는데, 이 가운데에서 실수가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해당 부분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는 약사가 뒤에서 환자 모르게 중재하기 때문이에요. 환자한테 대놓고 처방 잘못됐다 말해주면 의사신뢰도 하락으로 복약순응도 급감하고, 병원도 곤란해지니까요
처방 중재는 보통 조제실에서 이뤄지나요?
저라고 약대 들어가기 전에야 당연히 약사분들 일하시는데 관심 가져본 적도 없고
그냥 처방전 내고 기다렸다가 약 나오면 카드 긁고 고맙습니다 하고 나오던게 전부라
약사분들이 카운터 쪽에서 연락하는 모습이 없었던건지 제가 놓친건지
네 환자 노출안되는 곳에서 병원에 연락한 뒤에 처방 다시 받아오라고들 합니다. 보통 임산부, 만성질환자, 소아환자들한테 처방실수가 자주나는 편이라 건강한 2030들에게는 거의 일어나지 않기도합니다. 위 환자군들은 병용금기나 기타 고려할 부분이 좀 많거든요.
같은 인터넷에서의 정보라도 이런 글에서 얻는게 확실히 낫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중앙대 약대 출신이면 삼성바이오 이런디 취업할때 디메릿 없나요? 성약에 비해서
네 없습니다.
학점 얼마나 높아야 삼바갈수있어요?
약대 입학할 거 같은데 1학년때 수업이 많이 빡센가요? 수능 실수가 너무 아쉬워서 의대목표로 설렁설렁 관광수능 무휴반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1학년 수업 널널합니다. 찐텐 반수까지는 어렵다 생각하는데 관광수능은 완전 가능이요.
30대 남자인데 약대 가고싶어서 요즘좀 알아보는데
진입비추하시나요? ..
직업이 있으시다면 저는 의사여도 비추합니다. 6년 로딩 너무 길잖아요..
1학년 약대생한테 하고싶은말
노세요 진짜ㅋㅋ
약대는 대학차이가 안 큰가요??
의대 제외하곤(인기과 to때문에) 메디컬은 학벌 안중요합니다.
인설약 삼수생 많나요 제발
꽤 많습니다. 당연히 막 많지는 않구요ㅋㅋㅋ
물리는 괜찮게 하는데 화학을 엄청 못하면... 약대보다 공대가는게 더 나을까요?
그런거보단 내가 약사가 하고싶은지를 고민하는게 더 맞는 거 같아요. 공부는 다 따라가게됩니다.
1.약사들이 많아져서 한곳에 거의 4-5개가 있는데 포화상태로 약사 월급이 떨어진다면 어디까지 떨어질까요?
2.약대생들 졸업과정에서 진로가 어떻게 나뉘는지 궁금해요
3.수의사랑 비교했을 때 급여와 근무강도 궁금해요
4.주변도움없이 혼자서 개국하려면 시간과 돈이 얼마정도 필요하나요
1. 대한민국 역사상 약사 월급은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매년 건강보험료가 오르며 조제수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년 대학병원급 큰 병원들은 노조의 영향으로 급여인상을 하는데, 이 때문에 약사 월급은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약국 병원 간의 급여 밸런스가 무너지면 한 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같이 올라가는 구조거든요.
2. 6할이 약국, 3할이 병원, 1할이 제약산업
3. 수의사에 대해 잘 모르기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4. 주변 도움 필요없습니다. 물론 당연히 있으면 너무너무너무 좋지만, 없어도 은행에서 대출 다 나오거든요. 개국은 돈이 없어서 못한다기보다는 자리가 없어서 못한다는게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서울대 화공 vs 한양 약대vs 숙명여대 약대
님이라면 어디 가실거같으세요..?
저라면 무조건 숙대약대요
정시로 오신 분들 중에 반수율이 어케되나요? 지방이면 더 높겠죠..? 반수하는 애들 인식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