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면 인생 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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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현재 재수도 원하는 성적까지는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전과목 영어제외 2등급이상상승)
군대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27수능을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냥 대학을 가서 순응하고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삼수는 다른 사람들이 군대를 다녀오고도 남을 시간인데
하는게 옳은지 아니면 상근으로 가서 군수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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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요번에 상근안가시면 다음에 추첨안되실텐데..베이스있으신거면 상근군수 추천드려요
우선순위 4번째긴해서...나쁘지는 않나요?
우선순위 4번째라는게 3급 고졸말하는건가요? 그러거라면 이게 지역별로 티오가 달라서..뭐라 답해드릴순 없네요 22군번인 저는 3급고졸로 추첨되긴했습니다. 상근되시고도 군수는 동대상근아니라 군상근이면 빡셀수있긴해요
베이스가 어느정도이신지 몰라서 ... 3,4베이스시면 힘드실꺼라고봐요..물론 내년에 확고한 목표가있으시다면 안가는게 맞긴한데 걱정되는게 결과가 항상 좋을수는없으니까요.. 상근 근무를해본사람으로서 현역 육군과는 차원이다릅니다..동대상근인 경우 일만 익숙해지면 솔직히 일과시간 반 정도는 공부 가능할겁니다..
수학은 14,28 계산쪽으로 실수해서
가채점은 80으로 2뜨고
지구 47(1턱걸이),물리 39
국어 3등급이고
영어는 바닥인데 나쁘지 않나요?
근무시간이 Am.9~Pm.6시인데
공부시간이 많이 나올까요?
일과시간 반을 이야기 하는거면 4~5시간정도 공부시간이 나오는걸까요?
그정도면 할만할것같습니다...
그정도면 괜찮으실꺼같습니다. 제가 동대상근 출신인데 저는 초반에 공부생각은안하고 일만 마스터했고 이후에 일병때는 근무시간내에 3~4시간 상병,병장때는 거의풀로가능했던거같아요 근데 이게 같이지내는 선임이랑,동대장 성격따라 다른거라.. 뭐라 확답은 드릴수없는데 일단 퇴근후부터는 자유기때문에 순공시간 확보가 잘되는편이였습니다.
동대상근일이 행정업무도있지만 그건 금방끝나서 거의 예비군전화응대하는게 다 거든요 그래서 예비군이 적은 동네일수록 일이 한적합니다. 저희는1000명정도되는곳이였는데 300~400명이런곳은 하루에 전화 1~3번오면 답니다 그것도 예비군훈련없으면 전화도안와요 그만큼 시간은많습니다 대신 본인업무는 충분히 마스터하셔야 눈치안보이실꺼에요
근데 저때는 공익 상근지원불가시절이라 추첨이 잘된거긴한데.. 요즘은 추첨힘드실수도..특히 수도권이라면 안된다고보는게맞아요.. 어디 면,읍사시는거면 무조권가는데
경기도안에있는 시여서 힘들것같네요 ㅠㅠㅠ
상근이 될 확률이 낮아보이네요ㅠㅠㅠ
아이고.. 저도 힘들꺼라보긴 하는데..그래도 혹시라는게 있으니깐 연말에 병무청앱 잘살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