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건국대 논술합격자의 슬럼프 극복 및 멘탈관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86837
안녕하세요, 상위권 대학생 커뮤니티 노크입니다.
노크가 노크유저분들과 함께 수험생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노크 알아보기
오르비가 소개하는 노크: https://orbi.kr/00075436276
대학생활의 시작,노크: 바로가기
노크소개 기사: 대학생활 앱 '노크' 서울시 캠퍼스타운 최우수상 수상(2025.10.)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논술전형 합격자
슬럼프 극복 및 멘탈관리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23학번 멘토 ○○○입니다.
오늘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슬럼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집중이 흐트러지고, 성적이 오르지 않아 불안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슬럼프는 실패의 신호가 아니라 성장 과정의 일부이며, 올바르게 다스린다면 오히려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됩니다.
먼저, 슬럼프의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체력 저하, 불규칙한 생활, 주변과의 비교, 목표에 대한 부담 등에서 시작됩니다. 이럴 때는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왜 힘들다고 느낄까?”라는 질문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해결 방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는 공부 루틴의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슬럼프에 빠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공부량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습니다. 이럴 땐 완전한 휴식보다는 부담을 덜어낸 학습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논술을 준비한다면 직접 글을 쓰기보다 다른 사람의 논술문을 읽으며 논리 전개 방식을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작은 성취감을 쌓는 과정입니다. 큰 목표만 바라보다 보면 금세 지치기 마련입니다. 하루 계획을 세우고, 그날의 목표를 완수했다면 스스로를 칭찬해 주세요. “오늘도 해야 할 일을 끝냈다”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회복되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 힘이 생깁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멘탈 관리의 핵심입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짧은 운동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원동력입니다. 하루 1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조급함을 내려놓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공부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 시간도 결국 성장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입시 생활은 체력과 멘탈이 모두 요구되는 긴 여정입니다. 그러나 흔들릴 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어느새 목표에 훨씬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믿으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후기는 현재 대학에 합격하셔서 대학생활을 하고 계신 노크 유저분들이 여러분을 돕고자 마음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여러분은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노크 더 알아보기
오르비가 소개하는 노크: https://orbi.kr/00075436276
대학생활의 시작,노크: 바로가기
노크소개 기사: 대학생활 앱 '노크' 서울시 캠퍼스타운 최우수상 수상(2025.1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6년생#07년생#08년생 smart is sexy 35 15
-
수능 끝났는데 할 거 추천좀 6 1
수능공부 말고 재미붙여서 시간 녹일거 추천좀 ㅇㅇ
-
현역 수능보고 느낀점 0 3
3모 성적이 수능 성적이라는 말은 엄청난 덕담이다
-
06평 0 0
낮추는 원인 1
-
4수부터는 법적으로 금지해야됨 15 3
중국은 평생 1번만 볼 수 있음 조선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수십년 동안 공자...
-
생1 1컷 42 43 2 0
42 43 중에 유력한게 뭔가요?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개새끼 2 0
인성파탄병신모지리무능한새끼왜살음
-
ㄹㅇ이네 내가 왜 이제 2학년이지
-
아니 왼쪽은 깁스 오른쪽은 1도~2도 사이 염좌 5 2
이게 사람 발목 맞냐..
-
성논 공학계열 3 0
1-1,2 2-1,2 3-1,2 풀었고 2-2빼고는 답은 맞는 것 같아요.....
-
인하 단국 1 0
인하 단국하면 공대나 자연계는 입결이 인하가 더 높고 단국이 문과는 더 높나요?...
-
27수능 선택과목 투표 0 0
백분위 98이상이 목표라면 뭐하는게 나을까요 지1은 반드시 할거고 물리는 걍 하기가...
-
일클래스 올해 거 다 들으려고 하는데 바탕 모의고사 빼고 20강 정도던데 하루에...
-
확통 1컷 88이면 ... 나 84인데 백분위 9293되나 1 0
ㅇㅇ? 지금 메가컷 기준으론 90나옴
-
같은 08인데 6 0
난 왤케 저능하지ㅠㅠ
-
올해 딱 치고 0 0
스나도 질러보기야 하겠지만 서성한~중 정도면 만족하고 뜨는게 맞다는 생각......
-
그러고 보니 왼손잡이더라고 아오 왜 하필 왼손잡이지. 저거 풀면 복 떨어지겠다
-
이 분<해린이심? 5 0
ㅇㅅㅇ?
-
오늘 한요일 나오네 17 1
오우 쒸풜 이궈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경외시 과 상관없이 4 0
98 85 2 92 85 화확영생사 과 상관없이 가능할까요 어느정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
지금 좀 징징모드인 이유 0 1
내년에 발 뻗으려면 지금 표본 밭갈이좀 해놔야함 (농담)
-
08 고닉 애들 내년에 수능 끝나고 정모 함 하면 안되냐 6 1
ㅇㅅㅇ??
-
수학 미적84(21,22,28,30)받았습니다 28번은 보자말자 풀 방안이...
-
24수능과 26수능 0 0
24수능 대비 수학 만점 표점이 10점은 쪼그라들 것 같아 보이던데, 서울대...
-
수학의 제왕 병훈~ 3 0
상쇄견 현첩들 때려잡는 병훈장군님 만세~
-
일반과 가려고 무한n수하는 인간들의 심리는 일반인과 많이 다름. 74 50
메디컬 가려고 n수박는건 기존의 사시, 행시, cpa 등 고시류 장수생과 동일한...
-
4합5 필요한데 수학1 영어2 확정 언매 86 선택-3 물1 45 지1 47 여기서...
-
솔직히 이제 서울대 목표여도 7 1
투투보다 생1지1이 정배같음 작년에 어떤 고트 의뱃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을때 에이.....
-
내일은 진짜 레제 봐야지 2 2
수험표 들고가서
-
다른 앱 사용제한하는 어플 추천좀 열품타 말고
-
현실에선 명지대만 나와도 5 0
공부 잘했단 소리 들음 그래도 엄연한 인서울에다가 하위 90프로의 인간은 꿈도 못꾸는 대학임
-
내년 수능보는 군수생입니다. 23학년도 현역때 공부를 열심히안해서 27282930을...
-
물리 진짜 개 노베이스인데 10 0
지2가능한가요 천체는 해봄
-
갑은 평가원의 수능 성적표를 보고 12 5
충격을 받아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에 평가원 교수 중 한명인 을을 폭행해...
-
고의 학우 (4합5) 0 1
주변에 많이 맞췄나요? 탐구1로 바뀌어서 드라마틱한 정시이월은 없겠죠? ;;...
-
국어 출제 하시는 분 2 2
출제 팀 구성중인데 연의 2명 서울대 1명 있고, 추가로 인원 필요하여 국어 출제...
-
내년에 팀 수도의 컨텐츠에서 일부 다시 만날 수 있을겁니다
-
하고 틀린 번호 봤는데 이딴거 틀렸네 나에게 삼수는 없다 삼반수도 없다
-
최애곡이 어떻게 되세요? 5 0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
누가 유튜브 컨텐츠로 16 2
사막에서 바늘 나올때까지 걷기하면 좋겠다
-
주황색 밀었더니 이상한 요구르트색 샤프를 주네
-
과탐 가산이 그렇게 커요? 9 0
중대 5퍼 경희대 4점이라는데 뭔가 이렇게만 들으면 별로 체감이 안됨 예시좀 들어주실분
-
자꾸 이런 창 뜨는데 어케해야하나요 저거 체크표시를 다해도 지랄 아예 안해도 지랄...
-
이슨타 구독 아테 췻함? 2 0
잘놋눌름
-
고대식 0 0
스나 메가 659 낙지 664인데 고대 통계 붙을 만할까요…?
-
??
-
탐구만 더 잘봤더라면 0 0
아니 작수정도만 되었어도 ㅅㅂ 이 고생 안하는데 하
-
올해 지구 유기하다가 8월 9월쯤 시작한거라 실력 그냥 작년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
겨울의 민지는 예쁘다 3 0
-
아 발목 삐었다 8 1
아 지하철 하나 보낼걸
-
서성한 정도 실력인 애가 1년에 실모 20세트 풀면 한번쯤은 메디컬 성적 나옴 그걸...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