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 가려고 무한n수하는 인간들의 심리는 일반인과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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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가려고 n수박는건 기존의 사시, 행시, cpa 등 고시류 장수생과 동일한 개념이라 딱히 어색한 건 없음. 걔넨 5년 7년 10년이건 붙기만 하면 본전 침 ㅇㅇ
근데, 지금 꼴랑 '일반과'를 가려고 딜교 계산기 박살나서 4회차 5회차고 쳐돌려대는 인간들은 애초에 명예나 취업상한선 확보같은게 목표가 아님. 그런걸 원했으면 나이제한 걸리고 주변 인식 씹창나는 3~4수즈음 다 탈출하지.
입시판에서 조장하는 학벌 구리면 인생 망한다는 가스라이팅에 순진하게 넘어간 것도 아님. 얘네도 머릿속으론 돈버는건 학력이랑 무관한것도, 학력 넘어서 직업적으로 성공한 아웃라이어들 있는거 다 알고 있음.
그럼 뭐냐고?
좋게 말하면 지성인으로서의 욕망, 정확하게 말하면 지적 허영심에 쩔어서 이성이 마비된 주제에, 어지간한 성실성 있는 일반인도 다 충족하는 '대입 적성'조차 맞추지 못하는 애매한 빡통들이 주로 일반과 목표 무한n수를 조짐.
간단하게 말하면, 얘네는 지가 학문적으로 내뱉는 말이 저학력이라는 굴레로 잠재적인 질 낮은 쓰레기 취급당하는 꼴 자체를 도저히 견디지 못함. 그게 걔네한텐 사람이 아닌 대접을 받는 것과 똑같다고. 인간으로서의 정체성과 목적의식이 그건데.
어차피 실질적인 그들의 그릇이란 진리의 창조자가 아니라 qc절차 거치며 등급 분류되서 구석탱이에 박힐 부품따리일 뿐이지만, 마지막까지 그걸 못받아들이고 현실부정하게 되면 저게 곧 생존의 문제와 연결됨. 지적 열등성의 자기인정을 죽음과 동치시킨단 거.
메타인지 백분위 0의 밑바닥들이다만 얘네도 나름대로 그 이유가 있으니 너무 이상하게 여기지 말길 바람. 한편으론 학벌이란 방패막이라도 있어야 검증의 칼날에서 도망칠 가능성이 생기는 불쌍한 무능력자들일 뿐임.
누구얘기인진 묻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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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문과라도 붙여줬으면.. 정신병오겠네 성적표도 안나왔는데


선생님은 전자십니까
electron
전자였다가 벽느끼고 후자로 리턴함
편입이낫다
ㄴㄴ 대학원
현명한 청년
대학원 자체가 현명하지 않긴 함
+ 저런 마인드는 대학원 가면 더 힘듦
하버드 교수가 내뱉는 말도 일단 의심해보는 게 대학원에서 배우는 일들인데, 고작 대학 가지고 자기가 내뱉는 말이 쓰레기니 뭐니 그러면..
문돌이 하려고 3수해서 울어써
3수는 ㄱㅊ
이정도에 만족하고 떠야져... 이번 수능보다 더 완벽한 멘탈+컨디션을 가져갈 자신은 없음
막줄개추
근데님. cpa같은건 6수를해도 붙으면 회계사인데
6수해서 의치한붙는건 6년지나야 의사잖음.
동일선상에 놓을건아니지않나요?
시간이 6년 더들어가긴 해도 결국 면허증 목표인거라 어느정도 동일한 개념은 맞음
사시도 따지고보면 사법연수원 2년 있었고
로스쿨도 최소 3년+a임(변시 초합 요샌 드묾)
cpa 12년 박는거랑 똑같음
ㄷㄷ
나다
하...
뼈 ㅈㄴ 아프네
나 말하는 건가? ㅋㅋㅋ
장수생도 아니고 일반과 목표로 박치기하는것도 아닌데 뭔가뭔가임
미미미누?
현실부정+열등감 개추
개추
카소님은 이미 중대 안정이잖슴. 후자 목표시면 이제 수능판 떠나셔야
학문적인 권위를 부여할 수준이 되려면
조심스럽지만 ky...는 되야 하지 않나 싶음
흠 그치만 중대정도 학부나와도 하기나름인데 연고대급이랑은 끗발 떨어져보일수있지만 개인적으로 사회물먹으신분들 인식에선 중대출신이면(군대아님)아무문제 없다고봄 오히려 학력이슈는 없겠군 하고 좋게넘어가는경우가 더 많음
영어공부를 하셔야..
ㄴㄴ 서울대 아니면 학문적인 권위 얻기 힘듦
애초에 S>>>KY 인데
학문적 권위를 논하려면 학부 수준이 아니라 대학원을 나와야..
근데 님은 왜 성적 그정도로 낮지도 않은데 그럼?
님 성적보기전까진 한5등급되는줄
목표가 일반과 최상위티어니까요
그건 목표고
그걸 못이뤘다고 객관적으로 낮지 않은 성적을 받은 님이 저능아에 패배자가인건 아님
학문을 논하는자
서울대와 비서울대부터 깨달아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음

ㄹㅇ으아 심장이 아려 살살패
그런거면 중대로 만족 못하는 이유 알겠네요..
님 되게 하고싶은말 씩씩하게 잘하는스탈이신듯
이건 지능이 높아야 가능한건데
이왕 사수한거 오수박고 서울대가죠
영어하자~ 영어하자~
솔직히 일반과면 나이가 깡패라고 생각함. 그리고 대학가서 하기나름이라 간판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긴함 . 아직 경험을 못해봐서 내가 뭘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
학문은 대학가서 자기가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 가면 그 필요한 것들을 좀 강제로 시키긴 해서 저점이 높아지는 것 같고
대학교 3,4학년 올라가서 주변 둘러보면 수능이 제일 가성비 좋다는걸 알 수 있게 됨
지금 공대조차 취업 박살나서 수능쳐서 메디컬이나 계약학과 가는게 나중 4년 + 취준기간까지 세이브하는 길임
4반수로 서울대를 쟁취하겠습니다,,,
뭐 그럴순잇는데 본인스스로를 저능아라니 뭐니 하면서 깎아내리지않길바람 님 저능아 아님 ㅋㅋ
(뜨끔)
제 고추보면서 능욕하실분 쪽지주세요
08변남 노예남 전화 능욕 임산부
오
프사 이슬영웅이네 신고함
어차피 한번 더 하실거 같으니 말하면 올해 해보고 느낀게 오수가 성불의 해임. 이거 ㄹㅇ임
5수가 성불조차 못하면 진짜 ㅅㅂ 너무 슬픈거아님..?
눈팅 좀 오래했는데 이 사람 검고라 수능 4번 봤어도 나이가 사수 나이가 아닐텐데? 아닌가
하여간 님 저능아 아니란 소립니다,, 무슨 글만 보면 사수했는데 인서울도 못하는 사람인줄 알겠네
4수 나이임
저랑 이번 수능 성적도 목표도
끝나고나서 들고 있는 생각까지도 많은 부분에서 참 비슷하시네요... 혹여 공감이나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전 재수로 문과로 서울대 일반과를 목표했고 중앙대 언저리 성적을 받아버렸지만 올해 결과가 나오면 받아들이고 수능판은 벗어나 나아가지 싶습니다
한 해 더 하면 실력이야 오르겠지만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연초로 돌아가도 그 이상 못하겠고, 내년에는 지원없이 재종도 다니지 못할거고, 또 저는 삐끗한 수능에서 평소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을 낸 친구들을 보면서 어쩌면 제 길은 수능 너머에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원래 가졌던 꿈이 서울대 학부를 필요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대학 급간을 낮춰버린 맞출만했다는 아쉬움이 드는 그 몇 문제 때문에 최종 정시 결과가 나오는 그 날까지는 분명 더 고민을 해보겠지만... 당장은 그렇네요
우리 너무 힘들지 맙시다
왜 자아비판 글에 내 마음이 아려오지....
일반과목표문과사수생이라눈물나네
중대면 그래도 공부 꽤 잘하시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너무 그렇게 자아비판을 막 심하게 하시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이런 말 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힘내십쇼..
ㅎㅇㅌ...
이분 마인드가 이사람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중대면 좋은 대학인데 걍 다니세요
너무 아픈데..ㅠㅠㅠ 멈추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못 멈추겠는 나..
근데 그렇긴 함 어느정도 머리가 있으면 각잡고 수능공부 1년이상 최소 연고문과는 달아야된다고 생각함 수능이 엄청나게 어려운 시험도 아니고
그런 이유라면 서울대 석박을 하시면...
아니 대체 누구한테 그렇게 학문적인 논리설득을 하겠다고 그럼?ㅋㅋ 박사도 아니고 학부졸한테 아무도 그런거 요구 안함
그러니까요 ㅋㅋㅋ
막상 설대가면 아이비리거가 부러울거고 끝도없음요. 적당히 자기만족 하는것도 중요한듯. 전 제주의든 고신의든 지잡의 어디라도 붙음 미련없이 입시판 떠날건데 쉽지않네요.
뒤틀린 방어기제의 산물
이거에 공감함
당신 이야기입니까?
얘네는 지가 학문적으로 내뱉는 말이 저학력이라는 굴레로 잠재적인 질 낮은 쓰레기 취급당하는 꼴 자체를 도저히 견디지 못함.
이 문장에 거의 내가 N수하는 이유가 80%담겨있는듯
근데 중대도 이미 명문대라 잘한거임
아파욥
학부생 따리가 뭔 학문적권위.?
'잠재적으로'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