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교수 “수능 국어 17번 정답 없어”…“지문에서 벗어난 해석”
2025-11-19 15:30:41 원문 2025-11-19 14:43 조회수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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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7번 문항에 정답이 없다는 대학교수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충형 포항공대 철학과 교수는 입시 커뮤니티인 ‘오르비’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수능 국어 시험에 칸트 관련 문제가 나왔다고 하기에 풀어 보았는데 17번 문항에 답이 없어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어 17번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인격 동일성’에 관한 견해를 담은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입니다.
두뇌에서 일어나는 의식을 스캔해 프로그램으로 재현한 경우, ‘본래의 자신’과 ‘재현된 의식’은 동일한 인격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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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자꾸 늘어나는중
근데 이분은 이거 강경하게 주장하시는건가요? 매번 ‘재미로만 읽어보세요^^’ 하시던데 책임 없는 쾌락인건가
그러게요. 안그래도 생각 많은 수험생들 흔들어서 혼란만 가중시켜놓고 뭐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