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7번에 관한 답장을 받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76410
난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놀랍게도 그 내용은 매우 심플했는데, 외부 지식을 끌고왔다는 점에서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듯(시간날 때 올리겠음)
결론: 오류아님
지문 내적이든 외적이든 새벽에 작성한 도식으로 논란은 종결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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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놀랍게도 그 내용은 매우 심플했는데, 외부 지식을 끌고왔다는 점에서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듯(시간날 때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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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D - 122

외부 지식 끌고온 시점부터 아니라고 봅니다오류아님ㅋㅋ
난 맞았단말이다
칸트 이전 견해가 프로그램 의식을 생각하는 나의 지속이 아니라고 본다는 근거가 있나요??
필기 프로그램? 뭐쓰세요?
저는 문제 오류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 칸트이전 견해 : 생각하는 나(영혼)가 단일한 주관으로 지속 -> 생각하는 나의 지속+단일한 주관
-갑의 견해 : 생각하는 나의 지속+신체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다른지만, 생각하는 나의 지속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쪽 견해가 일치합니다.
그런데, 3번 선지에서는 칸트이전견해와 갑의 견해의 차이를 만드는 신체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인격을 보장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칸트이전견해와 부분적으로 일치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나의 지속"이 "생각하는 나(영혼)가 단일한 주관으로 지속"과 같은 말이라고 하시는데, 비슷한 말이어서 대부분 3번을 답이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저도 철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단일한 주관이 단순 수식어는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철학과 교수님도 "단일한 주관"은 "수적 동일성"을 의미한다고 한것이고요.
선생님 말씀대로 문제 오류가 아님이 명백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