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학년도 국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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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학년도까지 수능 국어 되게 쉬웠음. 그러다가 2017학년도 6모인가 장지문 나와서 수능에 장지문 추가됐고 언매 지문형 문법도 부활함. 19학년도 때 9모가 진짜 말도 안되게 쉬웠었음. 1컷이 97인가 그랬음. 근데 수능 바로 전날 수능 최초로 정오표 있다는 발표가 나와서 얼마나 쳐어렵게 냈으면 정오표가 있지? 했음. 근데 다음날 진짜 핵불닭볶음면 맛으로 나와서 수험장에서 우는 애도 있었고 다들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채점하고 평소보다 못봐서 클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컷 잡힌거 보고 안심함. 이 때 공부 잘하던애들도 국어 3,4로 박고 재수한 케이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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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뜯어보면 22 24 26보다 확실히 쉬운데 그정도로 어렵고 긴게 처음이었어서 충격이 더했던거같음
아 약간 틀을 깬 시험이었군요
이정도까지도 낼수 있다
그때 현역이었는데 ㄹㅇ 15111 인제의도 있고 버라이어티했음
하 누군지 아는데 그 분 ㅋㅋㅋ 그 때 국어 잘하면 다들 성불함
19수능 천문학 지문이 거의 그거 아닌가
(가)(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