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수인데 나이로 수능 접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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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싶어서 근데 애들이 수능 그만보라고 중독자라고 ㅠㅠ 8수를 다 본건 아니고 2년은 학교다니면서 안봣습니다 그리고 편입을 차라리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같은핟됴 친구가 자기는 세무사 준비한다고 차라리 세무사나 cpa준비해서 대신 학고다니면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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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수건 6수건 꼭 대학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을 필요는 없고
목표가 무엇이건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 또한 중요하지만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 작성자분이 계속하고 싶은건 긴 시간동안 싸워온게 아까워서라도 꼭 의미있는 결실을 맺고 싶으신거 같은데
무언가를 6년,8년동안 준비했다는건 박수쳐줄 만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아무리 해도 넘어서기 힘든 문제도 있는 법이고요. 그렇게 꾸준히 노력했던 정신력으로 자격증이라던가 편입 등의 현실적인 대안에 시간을 투자해보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항상 목표로 삼고 바라보는 길에서만 찾는건 아니니까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편입하라고는 아니먄 그냥 전적대 돌아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