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논술 파이널 자료 (이분법 / 배경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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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테리아의 길 입니다.
앞으로 남은 논술 시험을 대비해야 하지만, 그동안 수능 준비로 인해 첨삭이나 기출 풀이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자료입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자료는 아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동서 고전 해제
이 자료는 논술에서 각 제시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배경지식의 토대를 제공합니다. 철학·사회·과학·문명 전반에서 자주 등장하는 관점들을 핵심 문장 단위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제시문의 핵심 개념이 어떤 사상과 연결되는지를 즉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항목의 마지막 문단은 해당 사상을 논술에서 어떻게 분석하고 연결해야 하는지, 즉 논지를 펼치는 방식과 비교·확장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Rachel Carson)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Aldous Huxley)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피에르 상조르주
정의론 — 존 롤스 (John Rawls)
철도 여행의 역사 — 볼프강 슈벨부슈 (Wolfgang Schivelbusch)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Thomas S. Kuhn)
성찰 —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작은 것이 아름답다 — E. F. 슈마허 (E. F. Schumacher)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Erich Fromm)
소유의 종말 — 제러미 리프킨 (Jeremy Rifkin)
법의 정신 — 몽테스키외 (Montesquieu)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에밀 —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미국의 민주주의 — 알렉시 드 토크빌 (Alexis de Tocqueville)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ò Machiavelli)
슬픈 열대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Claude Lévi-Strauss)
섬머힐 — A. S. 닐 (A. S. Neill)
아레오파기티카 — 존 밀턴 (John Milton)
담론의 질서 —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
인식과 관심 — 위르겐 하버마스 (Jürgen Habermas)
존재와 무 —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Sartre)
역사와 계급의식 — 게오르크 루카치 (Georg Lukács)
창조적 진화 — 앙리 베르그송 (Henri Bergson)
유럽 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 — 에드문트 후설 (Edmund Husserl)
논리 철학 논고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유물론과 경험 비판론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V. I. Lenin)
권력에의 의지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독일 이데올로기 —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Karl Marx & Friedrich Engels)
정신 현상학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 W. F. Hegel)
순수이성 비판 —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인성론 — 존 로크 (John Locke)
방법서설 — 르네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2. 사유의 노트 - 이분법
위 자료(동서양 고전 해제) 에서 정리된 철학자들의 사상은 단독으로도 제시문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제시문 속에 숨어 있는 이분법 구조를 찾아내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논술 제시문은 자유와 규제, 개인과 사회, 존재와 소유, 구조와 주체, 기술과 인간, 평등과 자유 같은 대립적 틀을 기반으로 문제를 전개합니다. 이때 이분법 자료는 이러한 이분법적 갈등이 어떤 철학자의 문제의식과 연결되는지를 빠르게 파악하게 하여, 제시문을 단순 요약하는 것을 넘어 갈등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고 분석의 축을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사유의 노트 + 이분법 자료는 이분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연습도 제공됩니다.
3. 논리력 향상 클래스 논제 30개
한양대 논술은 지문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질문이 추상적이고 사고를 요구하는 형태로 제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지문을 읽고 논제를 도출하는 연습보다는, 다양한 논제를 미리 마련해 두고 질문만 보고 논리를 전개하는 훈련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 핵심 주제를 기반으로 총 30개의 논제를 구성하고, 각 논제가 출제될 경우 어떤 관점을 적용하고 어떤 논리 구조로 답안을 전개할지를 사전에 설계합니다.
시험 시간의 제약이 큰 만큼, 지문 속에서 논제를 찾아내는 데 시간을 사용하기보다는 질문 자체로 사고를 정립하고 논지를 바로 세우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습하면, 실제 시험에서도 낯선 지문이 등장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질문을 중심으로 답안을 안정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무제한 필사 자료 10개
시간이 남으면, 지원할 대학 모범답안을 3회 필사하시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료제공)
자세한 정보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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