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MMI 면접은 추가질문과 추가 제시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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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 의대 출신이 직접 MMI 면접을 지도하는 LTP 입시연구소 입니다.
오늘은 서울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 분석과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와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대비 전략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 의대 면접 대비 자료 링크:
서울대 의대 MMI 면접 진행 방식
서울대 의대는 면접 전형에서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모두 진행합니다.
MMI 면접을 강조하고 있는 학교인만큼, 복수의 방에서 꽤 오랜 시간 면접이 진행됩니다.
최근 몇 년간, 5~6개의 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역시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중 1개의 방이 서류 기반 면접 방이고, 나머지가 제시문 기반 면접 방으로 운영됩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2분 간 제시문을 숙지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면접방에 들어가 8분간 답변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제시문을 숙지하는 시간 동안은 질문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서울대 의대 MMI 면접 유형 분석
서울대 의대 면접에서는 학생들이 기존에 다뤄보지 못한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서울대 의대 면접에서는 실제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출제되었습니다.
- 예술 작품 혹은 그림 자료
- 고전 문헌 발췌문
-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제시문
저 역시 처음에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하나”라는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험을 경험하고, 이후 관리위원으로 참여까지 하게 되면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 시험 문제는 끝없이 다양한 것 같지만, 결국 출제자가 보고자 하는 ‘핵심 역량’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서울대 의대 면접을 어떻게 대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한 가지 시각보다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서울대 의대 면접의 핵심은 추가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글에 제목을 붙여보라”는 문제가 나왔다고 합시다.
이때 단 하나의 답변으로 끝내면 곧바로 “다른 제목은 없을까요?”라는 추가 질문이 이어집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제시문이 나와도 한 쪽에 치우친 의견보다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제시할 수 있는 학생을 더 높이 평가합니다.
따라서 2분의 주어진 시간 동안 최소 2~3개의 다른 시각을 준비해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연습할 때에도 최대한 많은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봅시다.
생소한 제시문 형태에 익숙해지자
서울대 의대 면접의 특성인 생소한 제시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림이나 그래프, 문학 제시문이 주어졌을 때에도 결국 학생의 다양한 시각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제시문에서 그림이 상징하는 의미, 사회적/과학적 연결, 의학적 시사점 등 다양한 내용을 이끌어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추가 제시문에 당황하지 말자
서울대 의대 면접은 특히 추가 제시문이 자주 등장합니다.
처음 제시문만 보고 답변을 준비했다면, 추가 제시문이 등장하는 순간 답변의 방향이 달라져 당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출 학습을 할 때도 반드시 추가 제시문까지 함께 풀어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서울대 의대 면접 대비 자료나 직전 특강이 필요하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문 및 제시문까지 복기 완료해두었습니다.)
궁금한 내용 있으면 언제든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면접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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