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학번 5수생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30877
산전수전 다 겪어서
아무질문이나 받습니다진짜 아무거나 됩니다.
저는 참고로 지금은 일본 JLPT2급 준비하면서 살고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OWLOWLOWL 2 0
owl팀은 화1을 놓은것인가 현재 화1 owl frame은 2025 수능대비 나온...
-
7수생 무물보 6 2
나쁜 말 금지
-
서성한 낮과 안될까요? 제발… 2 0
인문 사범 싹 다 상관없습니다 어떻게 될까요…ㅜㅜㅜ
-
혹시 3월까지 개념 기출 수특 엔제1권이면 몇퍼임? 사탐 1 0
인강강사 커리는 별개로 따라가고 스스로 개념 기출 3회독 a4 모르는거 백지정리...
-
연대식점수 어디서 봐요? 3 0
스나이퍼에 해봤는데 고대식이 658인데 연대식이 663 뜨는게좀 이상해서요
-
학과 상관X 지르는 대신 낮게 하나 쓸건데 홍대 정도면 붙겠죠
-
해외 나가고싶어하는 의대생들 2 0
수요 있는 나라 어디임? 미국은 이미 앎
-
언제바르지
-
뉴비에요 10 2
소통해요
-
진짜로 생긴 걸 보면 누가봐도 끔찍한데 너무 외모지상주의인가
-
정말로그대가외롭다고느껴진다면 0 0
떠나요제주도푸른밤아래로
-
논술 복기 2 0
가능한거임? 몇백자짜리 글 쓴게 기억남??
-
시대 김재훈t 문학 라이브 5 0
상반기부터 열리나요? 작년엔 추석특강인가랑 6모 이후에 나왔던 것 같아서요.. 따로...
-
근데 ㄹㅇ 할게 없어 0 0
단과대도 공부할게 없고 학점도 딸깍이고 할게없어 그냥 이틀만가도 18학점이...
-
ㄹㅇ 너무쓰던데 진짜 죽을맛임
-
첨 듣는데 뭐 transfer 어쩌구저쩌구 꿍시렁거리는거같은데 그 뒷 내용을...
-
27 황밸국어 난 안좋은데 2 1
22 24 26국어: 95 99 94-95 23 25국어: 83 88
-
뭘 해도 그다지 재미가 없다 3 2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날이 올 줄이야
와 19수 시절에 말투가 잔잔?하셔서 닉 기억하고 있었는데 진짜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진짜요? 정말 영광이네요. 아직 오르비 하시나요? ㅎㅎㅎ
지박령이 됐습니다 ㅠㅠ
제가 무슨글에 댓글을 남겼었나보네요 뭐였는지 궁금해지네요 오르비 유익하죠 도움도 받고 줄수도있고
대학생활 하면서 3 4학년 때가 가장 빡센가여?
음 좀 그런거같아요. 저는 해외살려고 국내취업 준비 안하긴 했는데 보통 그때 취업으로 바쁘죠
아하 답변 감사합니당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잘지내시나요?

저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있습니다삼수할까요... 진짜 재수망치고 살기가싫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을텐데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 고민을 충분히 해보세요
여행도 다녀오고 그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서 ...
끝날때까지는 끝난게아닐테니 남은 전형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보세요
미필4수생입니다.. 올해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을 받았는데 대학을 걸고 한번더 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후회없을 결정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대학을 걸어놓고 하는 반수는 어떨까요?
그리고 대학입시중에는 편입도 있고요.
생각보다 입시가 결과로 자신을 깎아내리게 되는 것이 큰 것 같아 저도 지금 공부하는데도 그때 과정들이 힘들었어서 지금까지도 공부만하면 힘든기억이 나서 여태도 쉽게 불안해지면서 공부하는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도 4수에서 5수넘어갈때 엄청 고민했고 오르비에도 많이물어보고 그랬었는데 제가 최종내린건 후회를 남기지 않아보고싶다라는 거 였습니다. 누가봐도 대단한 결과보다는 제가 그동안 공부하던게 맘에 안들었어서 좀더 공부해보고 싶어서요. 하지만 대학이후 지금 까지 생각해보면 대학입시 외에도 길은 다른길도 정말 많았다는 것도 깨달았었습니다. 단순한 예지만, 편입 ,워킹홀리데이, 대학에서의 노력으로 전문직을 간다거나 그런 여러가지가 많기때문에요. 자신을 잃지않으면서도 노력할 수 있을 방향으로 저가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너무 깎아내리는 채찍질만 하면서 수험생활을 했던거 같은데 그럴 필요가 전혀없더군요.입시 및 20대라는게 1년이 갈수록 다른 중요한 선택지들에서도 1년이 밀리는 점도 있다는걸 느끼고있고요. 그렇다고 저는 제선택에 미련은 없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않을 자신이있었고 나름의 미련을 없애고 사회에 나오니 다시 여태 바라보지 못했던 영역에서도 또 도전해볼 용기들이 생기더군요. 득과 실이 반드시 있으므로 잘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는 마음에 답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책중에 미움받을용기라는 책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힘을 잃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인생은 길고, 다양한 길을 긍정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라며 끝까지 가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거의 집에 박혀있다싶이 했는데 힘을 얻고 갑니다. 남은기간 최대한 고민해서 후회없는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준비했던 03년생 미필 5수생입니다.
아마 올해 의대 갈 것 같긴한데 합격하고 군대를 바로 갈지 아니면 조금이나마 학교 다니고 갈 지 궁금합니다.
대학 처음 가는 건데 한 번 다니고 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친구들도 있고 빨리 군 해결하고 편하게 다니는 게 좋지 않냐는 친구도 있어서 고민돼요.
둘다 장단점이 명확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감적으로 드는생각은 저라면 그래도 대학 맛보기를 한뒤에 군대를 가면 내가 뭘 더 채워넣어야할까를 알고 군대에서 준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그보다도 여태 고생많이하셨을텐데 좀 쉬면서 넓은 시야를 바라보게 해주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복싱2년9개월,킥복싱+무에타이2년2개월,태권도4년이상,시스테마1년3개월,극진공수도2년4개월,레슬링+주짓수2년+a,삼보+아이키도 1년9개월,유도2년6개월,mma2년6개월+a,헬스웨이트레이닝3년이상 한 사람이 수능 국어1등급2번 수학1등급4번,영어1등급1번,생명1등급10번이상,화학1등급5번을 달성해봤다면, 2025.11.17 d367부터 하루 10시간씩 매일,운동격투기는 하루3시간씩 한다고할때 1년뒤 2027수능에서 얼마나성공할수있을까요? 그리고 대학가서 같은대학생누구한테든 안맞고 마음편히 합격한대학교 다닐수있을까요?
둘다 가능하실겁니다. 노력량과 방향성만 잘 맞으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리라 응원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으 우라사와 나오키
오.....표지 어느 작품이죠?
님프사요?? 20세기소년
아직 안읽어봤지만 몬스터 재미있게 읽어서 함 읽어보려고요
제프사는 몬스터의 안나에요
아 몬스터군요.
제 프사는 초등학교때 전권을 사서 엄청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일부러 저거로 했습니다 ㅎㅎ
몬스터 명작이죠. 뭔가 다크해서 끝까지 안봤는데
슬슬 넷플릭스 올라온 애니로 일본어 공부도 할겸 봐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