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반수 인생 망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604311
작수 44222였고 이번수능은 51333뜰거같네요...
이번 수능 나름 1 뜰거같은데 경희대 서강대는 너무 어렵네요..남들은 다 쉽다하는데 죽고싶어요 기확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되는것도 없고 하진짜 저는 왤케 수학을 못할까요. 이제 3반수인데 그냥 그만 둘까요? 정시도 ㅈ박았어요 걍 복학해야하나 진짜 인생 어캄 그냥 부모님 몰래 4반수 해볼까요...근데 솔직히 이젠 정신도 몸도 지치고 피폐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근데 좋은학교가 저도 가고싶어요.. 남들은 좋은학교가서 행복하게 사는데 난 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4년생#05년생#07년생 인증O) 탈탈털린 짱르비 33 24
-
"자꾸 정법 적생모 등급컷이 에바라고 하더라고요" 1 0
"이제 정신이 드니?"
-
혹시 어떠셨나요.. 막 주변에서 눈치주거나 아니면 너무 힘들어서 시간이 없다거나.....
-
26학년도 수능 세계사 분석(해설) [16~20번] 1 0
*풀이(해설)는 교과 외 내용(지식)은 되도록 배제하고, 교육과정(교과서, EBS...
-
tiktok.com/8Wx9CdNm 현재 틱톡에 영상 박제되서 안지워지는중ㅋㅋ
-
06은 이제 할부지임? 6 0
-
오늘 이 맥주먹고 뒤져버릴예정 11 0
4캔에 4천원임 ㅎㄷㄷ,,,,, 다른건 한캔에 4~5천원인데,,,
-
강의도 설마 내년 새로 찍나요? ㅅㅂ 아직 2026 베이직 모고 안풀었는데 이거...
-
논술 6전 5패 1승 하고싶다 4 0
진짜로
-
형님들 도와주십쇼. 5 0
이러면 대학 어디쯤 갈까요
-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고사국 2 1
진학에 관심이 생겨서 여쭈어봅니다, 2026학년도 입학생부터는 학업지원금? 그걸...
-
미안 3 3
안깝칠게 사실 알아 못 붙는거
-
스카나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할 거고요 인강은 대성이랑 메가 이미 끊었어요...
-
지하철역 종점에서 내렷는데 4 1
같은 칸 탄 사람이 그 사람 친구한테 내가 adhd같다는 말 하는 걸 들음... 엥...
-
세사러들 투표좀 해보셈 7 0
뭐가 가장 어려운 문제라 생각함?
-
경제도잘하고문화도잘하고 3 1
내년 선택과목 경제 사문 해볼까..
-
오래전에 0 0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 처럼
-
생물학과나 수학과는 공대보다 취업하기 힘든가요.. 대학원까지 나와야 하나요?
-
체크인 완뇨 8 1
캬캬
-
책 추천 2 0
지금 고 2 예비 고3입니다. 국어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4등급인데 마더텅 고2영어...
-
누가 나 논술 잘 썻대 5 1
나 기대 확률을 4%에서 8%로 올려도 될까
-
어디정돈 붙어야 공부 열심히 했다는 소리 들을까요
-
다 풀고 시간은 3분도 안남은거같고 8번 실수틀함
-
성대수리논술 0 0
1교시 생각보다는 할만했던거같은데 9문제중에 3개 못푼거면 가망없을까요... 3문제...
-
ㅈㄱㄴ
-
26학년도 수능 세계사 분석(해설) [11~15번] 3 0
*풀이(해설)는 교과 외 내용(지식)은 되도록 배제하고, 교육과정(교과서, EBS...
-
재수생 커리 도와주세요 2 0
해외에서 운동 하고 있어서 한국 대학입시는 1도 고려 안하다가 부상에 가족 사정으로...
-
법 해석 나오길래 제헌국회 입법과정 이런 역사 지문인줄 알았는데 순수 법 지문이더라
-
나보고 늙은이래 3 0
시바아아러
-
이번 영어의 문제는 단순 난이도라기보단 상평 + 난이도인 것 같은데 2 0
1등급이 3퍼라는 거는 이게 상평이었으면 88, 87까지는 1컷이 내려갈 수도...
-
08왜이리없냐 유입 없음? 15 1
-
화확영생사 이렇게 보고 정시로 인서울높은대학 (sky,서성한•••) 이런데 자연계열...
-
이제 딱 1년남아서 마음다잡고 강기본 3개 전부 들으려했는데 이미...
-
야 08 6 0
긴장해
-
반박은 못 받음뇨 나도 돈좀 벌자
-
26수능 리뷰글 3일째 깨작거리던 거 임시저장 안해서 날린 김에 간단하게 다시 쓰는 9평 12131 재수생의 26수능 회고 0 1
6, 9평 국어 100에서 수궁가 보고 말려서 87로 2등급 열 줄은 상상도못했지...
-
최저 과목 상담 0 0
일단.. 제 상황은 1. ’과탐 필수‘ 3. 물화생 내신이라 지구 해본 적 없음...
-
오늘 잠 못 자요 6 0
히히
-
왤케 인생이 불행하냐 1 0
아냐 난 행복해
-
주말이사라졌어요,, 0 0
아무 생각도 안 하고 푹 자 보고 싶은데 걱정이랑 고민이 많아서 그게 잘 안 되네요,,
-
논술이란건 ㅈㄴ 어려운거구나 2 0
댓글들 못 알아듣겠네 무슨 막 형식이 있나바 난 그런거 모르는데..
-
올해 서강논도 1문제 마지막꺼 한계가 명확했는데 그걸 밝혀서 적으면 기출피셜...
-
어디가 나을까요 과외는 그학교재학생분이 하시는거있던데
-
윤리는 구름을 잡으라는 느낌임 0 0
내가 치킨을 좋아한다고 알려주고 선지로 오늘 내가 치킨을 먹었을까 피자를 먹었을까를...
-
메가 들어갔는데 갑자기 3떠있어서 개깜놀했네.... 아니겠죠??? 진짜 아니어야하는데 설마
-
환율 개미쳤네 시발 0 0
하 해외꺼 사는데 왤케 비싸
-
입시고수님들 2 0
국어 영어는 가채점표 못써서 대충해놓은건데 한약학과 갈려면 저상태에서 국어 영어...
-
이거 성대 아무대나 되나요? 2 0
한양대라도.. 중대에서 메디컬제외 젤 높은과 이미 다니고 있어서 안써도됨..
-
88점이 수학과외를 할 수 있을까 18 2
사촌동생 과외도 못해줄까봐 두려움
-
지하철에 뭔가 2 1
오르비할것같은사람잇음 못생겻다는 뜻은 아님
-
모르겠음
국어가 진짜 아쉽네..
국어때문에 죽고싶네요..
그냥 다니시죠. 별로 의미없습니다
3년해도 현역만도 못하니 접는게 맞겠죠..
지금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나중에 시간 지나서 보면 사실 인생에 큰 영향을 안줘요. 마음이 힘들 정도라면 마음을 다잡고 복학해서 학교 생활에 충실한게 이로울거 같아요. 지식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걸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대학은 그 수단의 아주 일부분중의 하나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라이센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치한수약은 좀 다르지만, 그 외는 사실 뭐 길게보면 큰 차이는 없어요. 한국은 이미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근데 학교 생활 너무 망해서 여긴 가기 싫어요.. 학벌 컴플랙스는 아마 죽을때까지 있을거같고 그걸 감안하고 산다고 해도 대학 생활을 이렇게 보내고싶진 않아서 꼭 옮기고 싶었어요..
가슴이 시킨다면 해야지..
솔직히 너무 힘든데 해야할거같아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