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생 국어 극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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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할 때 국어가 3~4였다가 22살에 국어 극복하고 대학왔는데
과외생 한명이 저랑 똑같이 국어가 3~4였다가 4월부터 수업 시작해서 22살에 국어 처음 극복하고 1 나와서 정시로 메디컬 갈 것 같네요
1년간 국어 과외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 보상받는기분..ㅎㅎ
+1 생각하시는 분들 국어 극복 못한다는 말 듣지 마시고 진짜 철저하게 어떻게 공부해야 오를까 고민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릴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원하는 바 성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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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혹시 비법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이걸 간단하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장 메인으로 했던건 반복 변화 대비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훈련했던 것 같습니당
근데 이걸 제가 독해하는 과정에서 적용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시범을 보이지 않고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네요ㅜ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반응해야 하는 지점에서 잘 반응하게끔 훈련했다고 읽히네요
김상훈T 수강생이시군여ㄷㄷ
엥 아닙니다
저는 정석민, 이정수, 고광수 선생님 수강했고 세 분의 독해법을 잘 섞어서 저에게 맞는 독해법을 사용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뭐지 이거 어디서 봤던 글 같은데
아마 비슷한 사례 아닐까요..? 전 처음 적는 글입니당
근데 갠적으로 그 최선을 다하는게 국어가 가장 힘든듯 합니다
69수능 순으로 451인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오르더라구요 뭔가 하나의 깨달음같은게 있긴 했는데 이게 뭐 어떤식으로 온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글이 잘 읽히는 순간이 와서 ㅋㅋㅋㅋㅋ
수탐은 그나마 뭐라도 하면 되는거 같은데 국어가 그런게 잘 안보여서 더 힘든듯 합니다,,
솔직히 국어는 강사의 역량이나 방법론 보다 논술처럼 누가 옆에서 계속 피드백 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음
크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