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천공항 출국장서 캐리어 속 14억원 넘는 돈다발…행선지는 홍콩

2025-11-15 12:39:30  원문 2025-11-14 08:29  조회수 15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578001

onews-image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자금출처가 의심되는 거액의 외화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적발돼 세관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가상자산이 외화반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공항당국도 이번 사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세관도 경위 파악에 들어갔으며,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여부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서편 개장검색실에서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서 거액의 돈다발이 발견됐다. 돈다발은 캐리어 안에 수건에 감싼 채 발견됐으며, 가방 대부분이 외화...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파티피플 공명(83454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