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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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4수 굳이.. 굳이죠?......
자꾸 미련이 남는데 그냥 접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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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삼반수인데 망하고 수능 당일에는 바로 사수할거야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만약에 성공해도 말마따나 메디컬도 아닌데 사수해서 연고대가면 의미가 있나?싶고 실패하면 진짜 자살마려울듯요
저는 학교도 학교지만 과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편입으로 노려보는 게 나을까요
투자한 시간은 둘째치고 내년에 못 봤을 때 또 마주하게 될 절망감과 실패감이 너무 두려워요
차라리 전과를 하든가 편입을 준비해보세요
저도 과 맘에 안드는데 사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삼수까지는 많이 하니까 괜찮은데 사수는 망하면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게 힘들듯요
아 가고 싶은 과가 학교에 없어서요 ㅎㅎ ㅠㅠ... 편입 티오도 1-2명 이렇게 나던데 일단 더 알아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 되실 거예요
하고싶으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해요 저는
저도 가슴이 시키는 것 같아 고민 중이긴 한데 ㅎㅎ...
다시 느끼게 될 수도 있는 패배감과 절망감이 두려워서 망설이게 되네요 실패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이미 잘 아니까요
사수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남자는
여자는요...?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ㅎ… 똑같이 05인데 한숨만 나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