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Feyerabend [650144] · MS 2016 · 쪽지

2025-11-15 00:32:08
조회수 420

불수능이라 다들 심란하신 듯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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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은 계약학과 수준 아니면 높공 간다 하더라도 바로 학사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취업난은 진짜 장난이 아니고 (10월 구인배수 0.42) 학벌이 뭔가를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며 (컴공은 요즘 SKY도 정말 칼취업을 해야 되면 중소~중견에 원서 넣어야 하는 시대고 나머지는 거의 다 장기 취준하거나 대학원 가는 상황)


졸업이 될 때면 AI건 국제 정세건 해서 내가 공부하고 있는 필드가 다 망할 수도 있어서 계약학과 or 메디컬 아니면 뭘 하든 리스크가 꽤 커서


수능으로 뭘 하는 게 그래도 쉽더라....고 말은 하고 싶지만


막상 수능 성적이란 게 노력한다고 오르는 게 아니니 뭐라 훈수 두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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