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펌 - 충남대 새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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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별 건 아니지만,
이건 덮어놓고 깔 게 아니다 싶어서 가져와 봅니다.
어느 대학이든 기본적으로 사범대학의 경우 과생활에 대한 전통 같은 게 강한 편이라 알고 있는데요.
따라서 저런 식의 강제같은 무리수까지도 특정단과대학에서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그 해의 학생회 임원들이 좀 미쳤을 경우에 따라서)
토론까진 아니고 자유로운 자기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군요.
입학자의 입장이나, 재학자의 입장이나...
지나치게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p.s. 그나저나 무려 사범대 공지 주제에 오타가 있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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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공지로 올라온 글인가요?!
아놔 양아치 ..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되실겁니다...
과 생활에서 불이익주는건 학생회 맘이겠고 학교생활에선 어케 불이익을 준단거져? 수강신청 제한이라도 한단건가
그냥 개소리
공식 아싸에 장학금 면제 권한 때리네요.
저런게 양아치지 뭐가 양아치야
대전인이라 아는데 친구들끼리 대전에 갈만한 대학하면 일단 충대부터나옴 솔직히 카이스트는 일단 너무 높아서 세지도 않음 그렇다보니
충남대는 허세가 좀 있어서 지들이 최고인줄암. 학교에서 텝스 약간 준비할때 프린트물에 텝스점수마다 특별전형중영어로 지원가능한 점수써놨는데
충대는 고대랑 비슷했던 기억이
전에 충남대생이랑 이야기하는데 '내가 충남대생인데!'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하길래
저도 좀 당황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웃기다. 저런 사람들이 똘끼 가득한 선생님되는건가?
진짜 찌질하다 ㅎ
ㅋㅋㅋ 저긴 그래도 불참비가 참가비 반이네요 ㅋㅋ
우린 불참비가 참가비랑 똑같은데 ㅋㅋㅋ
올해는 막 3학년 불참비? 이상한 것도 있어서 새터 안가는데 거의 10만원 내야될판ㅜㅠㅋㅋ 돈은 땅파면 나오나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으엌ㅋ
임용이나 떨어져라 에이
근데 사실 참가비보다 불참비가 쎼야 참가율이 올라감...
이런땐 공대가 최고
인원이 많으니 학생회비 아직도 안내고 별일 없음
ㅋ 이건뭐 대학과를 이용해서 장사를 해먹으려는 속셈도 아니고 선생님이 될 사범대생이 저러니 공교육이 요즘 이모양 이꼴이지 나중에 학부모님들에게 대놓고 촌지드립치겄네 어머님 돈안내셨으니 아들에게 불이익돌아갑니다...
사범대는 자기 공부 열심히 해서 임용만 붙으면 되는건데;;;
제 주변에 중등 임용된 분들은 학과 생활 생까구 선배두 생까도
선생님되니까 잘만 살더군요...
학과 생활하다 임용 망한 분들은 인생 패망
충남대 사범대가 무슨 전통이있나여 -_-a 생긴지 얼마나됫다고 --;..
22. 생긴지 3년되나요..? 2년된거ㅡㄴ데 저희 사촌누나가 공주대사범대인데 교수님들이 충남대 사범대 생기고서 견제할려고 되게 열심히뭐 시킨다던데 견제 필요없겠넹
그리고 조금 위의 학생회를 옹호하자면,
사범대는 다른과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일단 학생자체가 매우 소수입니다.
한학년에 13~15명수준인데가 많습니다 (국립대의 경우)
그나마 국어나 수학등 메이져학과면 한 25명쯤 될겁니다.
그러면 , 일단 4학년은 일단 모든 학교행사에서 불참합니다. 그러니 1~3학년 합쳐봐야 35~40명밖에 안됩니다.
그냥 왠만한 한반 정도죠.
여기서 MT나 OT같은 행사를 기획한다고 해봅시다...
일단 버스대절한번 하려고 해도 인원이 어느정도 나와야 합니다 -_-.. 당연한거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학생회를 맞는 학년은 행사 주체자이기때문에 그 학년이야 전원 참석한다해도 , 남은 학년 (1,2학년)이 반밖에 안간다고 해봅시다 -_-.. 행사가 성립될수없습니다..
사범대는 행사시 학생들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학년에 13명이라니까요...
그러다보니 재정적으로도 막 여유있지않습니ㅏ.. 일정숫자이상 빠져버리면 행사자체가 안됩니다..
더해서 개인들에게 추가로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부담이 늘어납니다...
저희과도 1,2학년들은 거의 강제참석입니다. (불참비를 걷진않습니다만 분위기상 빠지기힘듭니다. -_-)
3학년은 임원이니 당연히 다 나오고, 하여간 타 단대랑 비교해서 까기엔 사대가 특수한상황입니다,.
사정을 봐준다고 쳐도
방법이 좀 많이 빗나간게 아닌가요?
아싸, 불이익, 상상그이상 등등.. 진짜 너무하네요
님의 의견을 감안해보면 전통의 문제보다는
가용인원&최소비용 등에다 1/n 사항까지 고려되는, 지극히 비즈니스적 딜레마였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범대는 일단 타 단대와 다르게 선후배관계가 굉장히 가깝습니다. 저도 다른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많이다릅니다.
워낙 소수라 과 정체성이 강하고, 과안에서 공동체의식 이랄까 이런게 좀 강합니다.
그래서 선후배인간관계가 중요시 되는학과입니다.
학교 수업도 같이 같이 듣는경우도 있거니와, ....
아직도 사범대에선 3월달 후배 밥사주는데 수십만원 쓰고 눈물흘리는 선배들 많습니다.. ㅇ_ㅇ...
선배들도 후배하나하나를 다알고 후배도 그렇기때문에 학과행사같은경우 예외적인 상황아닌이상에서 빠지기힘듭니다. 이건 다녀봐야알아요.
그리고 학생회 해봐야 아... 애들이 빠지면 진짜 힘들구나.. 란걸 깨닫게되겠죠.
더하여, 행사시 회비를 안내면 학생회비를 올릴수밖에없습니다. (학생회비는 무조건 내야되는건아실겁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은 어느 사범대를 다닌건지 ㅋㅋㅋ
의대는 중요하다고 쳐도 사범대는 레알 필요없던데;;;;
선배가 임용 붙여주는 것도 아니고...
보니까 임용치는데 챙겨주는 것도 없던데요??
합격생들 면접대비 가봤다는 사람도 지 자랑만 해서 gg하고 나왔다는 ㅋㅋ
예를들면 사대중에서도 전통적으로 과단합이 안좋은 과들이있긴합니다..
과학계통쪽이 좀 그런게 심하죠.. 제가 아는 한 3군데 대학정도안에서는 말이죠 -_-a ...
보통 역사나 사회나 이런쪽이 과단합이 대체로 좋습니다.
사회는 제가 유일하게 모르는 곳이라서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국어,영어,수학,과학쪽인데
다 필요없고 임용(+학점)이랍니다...
저희 누나도 동기들 모아서 선배에게 삿대질하고도 요즘 잘만 살고 있거든요
괜히 삽질하던 선배들은 여전히 백수...
임용이 젤 중요하죠.
보통 2학년 2학기에 학회를 꾸리거나 3학년때 학회를 꾸립니다.
그럼 이거 끝나고나면 공부에 매진하는거죠.
그리고 저도 고학번인데, 주변을 봤을때, -
그거 1년에 행사 몇번하나요? OT MT 개총 종총 다합쳐서 7~8번? ..
그거 다닌다고 못붙는사람 못봤습니다 -_-;. 그거 안간다고 붙는사람ㄷ 못봤고 -_-..
이번에 모지역 수석합격한 애도 학생회장 출신이구요 =_=;..
그리고 보통 합격한 선배분들은 방학이면 시간내서 학교와서 강연도 해주시고 - 그럽니다.
남학우모임도 가끔와서 볼도차고 ..
그리고 원래 여자들은 대체로 정이없는건 사실ㅇ에요. 여태것 강연온 선배들은 형들밖에없죠. 여자들은 절대 안와요 -_-a.
남자들이 그랫다간 -_-a.. 그렇잔아도 현직나가면 선배들하고 마주치기도하고 그러는데...
지금 저게 사실 다르게 써놓았다면 이리 문제가 될 일은 아닙니다
그니까 저걸 쓴 사람이 좀 생각이 짧았던거...인듯
불참하시는 분들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주류나 기타 식비외에 회비는 내셔야합니다
45000원에서 어느어느걸 뺀 2만원만 회비로 걷겠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아..그래 참여는 못해도 과행사비는 내야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싶지만
불참비 내셈
이런식으로 써노니 욕을 먹는거죠
쓴놈이 바보이고 그니까 여기서 저걸보고 또 사범대 쓰레기나 선생하겠단 넘들이..ㅉㅉ 이러니 요즘 교사가 ... 철밥통 쓰레기... 여기까지 나가시는 분들도 바보고
충남대?역시지방대 뭐시기 하는 분들 있을거ㅌ은데 그분들도 바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개어이없네 욕만나올뿐
속된말로 아싸로 간주한다네 어휘선택하나 끝장나는군
저정도 걷지 앉나 ㅋ 학생회도 새터 준비하느라 빢실텐데 ㅋ
글맥락을 보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고
학생회가 신입생 상대로 공갈,협박하니까 저러는 거 같습니다
10만원을 내도 기분좋게 낼 수도 있고
저렇게 2만원을 내도 쌍욕하고 내는 수가 있으니까 사람은 말을 곱게 해야되는 것 같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일단 직전년도 학생회에서 불참비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군요.
강제성이 없다보니 끝까지 안 내고 버티는 사람이 있어서 올해는 미리 저렇게 겁을 주는 모양이네요.
공지가 세련되지 못하고 정중하지도 못해서 좀 눈쌀이 찌푸려지긴 합니다만...
저 심정을 모르지는 않아서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ㅉㅉ
국어교육은아니겠지
솔직히 잘되면 그만이지 인간관계가 다 무슨소용임
돈있는놈이나 인간관계야 안꼬이려고 꼬이지.. 돈있으니까
대학은 수단이다
위에 사정 들어보니까 사범대만의 특수성을 이해하긴 해야겠네요. 학생회 입장에선 당연 속타죠. 저렇게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는....
다만 앞서도 지적됐지만 공지문치고는 메끄럽지 못한게 문제네요.
역시 이게 이상한 거였군....ㅠㅠㅠ...
은근히 저런거 하는 곳 꽤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