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문자 보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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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pdf 볼 일이 좀 생겼는데,
모니터로 300페이지씩 읽으려니 앞길이 막막하길래 전자책을 중고로 하나 샀습니다.
근데 화질이 그저 그래서 별로더라구요.
투정어린 문자를 친구들에게 보냈었음.
전부 부칸으로 알아들음. 불쌍한 남한의 파블로프들...
처음엔 되게 서글펐는데 지금 보니 큰 재미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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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북한이라길래 간첩발견한 줄...
아.. 이 반응도 서글픈 남한의 한자락이군요 ㅡㅡ;
우리북한? 뭐죠... 저만이해못했나요
간첩인증맞는거같은데
이북분이랑 문자하셨나요?
저분 국정원에 신고하면 절대시계 받을수있나요???
우리북한ㅋㅋㅋㅋ ㅋㅋㅋㅋ
Ebook을 이북이라고 쓰니 뭔가 이상하게 보이긴 하네요 차라리 한글로는 전자책이라고 하니까 ㅋㅋ
댓글이 더살렸다ㅋㅋㅋ
망했네여 ㅋ
봫지 ㅋㅋ 웃기다
평점테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