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 현역의 생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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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에선 6번 젖당오페론에서 1차적으로 당황했지만 넘기고
2페이지 7번 8번 발효랑 분류체계를 풀다보니 3페 비주얼을 보고 "이번에 개어렵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개념 14문항을 풀고 마킹하니 지나간 시간은 대략 7-8분. 샤가프에선 30/10/10/0으로 나눠지는 염기갯수를 보고 대충 케이스 몇번 찍어보니 9모보단 할만했고, 국밥유형 전사인자까지 쉽게 넘겼어요
그다음에 처음 만난 복병이 바로 유전인데
빈도비는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두 식으로 두 집단의 개체수 비를 맞춰나가며 우열까지 귀류로 판단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상당히 소모했고
결국 답이 쉽게 나오지 않아 제한효소로 런했는데, 제한효소마저도 답이 잘 안보여서 결국 시간만 버리고 7분 남긴 상황에서 하디 케이스를 이것저것 다 해보니 결국 케이스를 확정지었고
그다음 복제추론으로 넘어갔는데 5' 3' 방향성만 판단하니 ㄴ선지가 자동으로 결정되어서 쉽게 서열을확정하고 ㄷ을 판단할 수 있어서 이거까지 풀고나니 남은 시간은 2분
결국 어쩔수없이 코돈과 제효를 1로 찍어버렸고 다행히 믿음의 코돈 1찍이 성공했네요... 진짜 위험천만한 시험이였어요 ㅜ
근데.. 이딴시험이 1컷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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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인데 2컷인게 믿기지않는..
아무리 그래도 1컷 47 2컷 42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체수비 맞추는 거 못하겠어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