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될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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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에서 1년만에 서성한 갔다는 애
수능에서 뽀록터져서 한두급간 높은학교 갔다는 애
수능 망친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잘봐서 마찬가지로 한두급간 높은학교 간다는 애
모두 하나같이 인증을 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 싶다가도 나라고 열심히하면 못할것 없지 않냐며
나도 언젠라 저런 빛나는 성적표를 쥐어보겠노라고 달려들었다.
한순간의 그런 선택으로 인해 죽을만큼 힘들었던 적도
남들은 한번에 이해하는거 나는 왜 안되는거냐며 온갖짜증을 내봤던적도
혹은 기대보다 찍맞으로 실모 점수가 잘나왔다며 하늘을 날것처럼 기뻤던 적도
중간에 실모를 풀다 나 스스로 흥분해서 말리고 포기해버렸던 적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늘 결과는 처참했다
처음 한두번은,, 긴장때문이라고 다음번에는 분명 더 잘 볼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와허 생각해보니 해가가면 갈수록 이건 핑계였던것 같다. 결과만 남은 지금, 그냥 나는 실패자고 미련한 놈인거다.
오늘로써 나로써는 여섯번째 시험이었다. 여섯번간의 시험을 치루고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니 남들은 취업하고 자격증따고 본인들 살아갈 길을 알아서 찾아 나서는데 여태까지 나는 뭘 해왔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몇년을 갈아넣었지 과연 지금 모든게 타버리고 남는건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는 모든 것들을 놓아주려고 한다.
내 자신을 위해 내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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