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와의전쟁1 [370359] · MS 2011 · 쪽지

2016-01-12 23:31:48
조회수 1,912

국어 3년연속 3등급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49325

재수 6월 1(94) 9월 2(98) 수능 3(79)
삼수 6월 2(96) 9월 2(96) 수능 3(86)
입니다. 첫 수능은 3(90)이고요... 괄호는 원점수 입니다.
김동욱 강지연 이원준 이규환 전부 다 들어봤고
마닳 비문학 요약과제도 미친듯이 풀고 분석하고....
결과가 저 모양이네요... 사실 재수 삼수하면서
국어에 제일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정말 자살하고 싶습니다.(영수탐은 1입니다)
이번에 군대가서 수능다시 볼 것 같은데
국어 등급 어떻게 올리나요?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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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ECON · 487503 · 16/01/12 23:33 · MS 2014

    메시랑 국적이 똑같아서?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33 · MS 2011

    무슨소린가요??

  • THE ECON · 487503 · 16/01/12 23:34 · MS 2014

    개소리입니다...ㅠ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35 · MS 2011

    저 지금 좀 진지한데 ㅠㅠ

  • THE ECON · 487503 · 16/01/12 23:37 · MS 2014

    죄송해요...ㅠㅠ

  • 문과의대생 · 624889 · 16/01/12 23:37 · MS 2015

    생사가 걸린 질문에 장난을 ㅠ 근데 님 생각은 혹시 이건가용?
    메시랑 국적이같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인이다. 그렇다면 질문자는 최소 한국인이 아닌 남미사람. 그래서 국어시험만 못봤다.

    왜 하필 메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이런 추론을 해보았습니다.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00:34 · MS 2011

    음....재미있긴한데 만약 저 의도로 말씀하신거면 기분이 조금 나쁘네요 ㅠㅠ

  • THE ECON · 487503 · 16/01/13 00:35 · MS 2014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00:37 · MS 2011

    헤헤 평소같으면 그냥 웃어넘길텐데 지금 너무 절박해서그래요 ㅎㅎ 너무 진지하게 받아쳐서 죄송합니다.ㅠㅠ

  • Roxanne · 633191 · 16/01/12 23:33 · MS 2015

    어느 영역에서 제일 많이 틀리세요?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36 · MS 2011

    이번에는 독서 2개 작문 1개 문학3 개 틀렸네요
    전부 2점짜리입니다.... 문학하....69사관학교까지 다맞았는데
    수능에서 조졌네요 ㅠㅠ

  • Camillou · 442448 · 16/01/12 23:34 · MS 2013

    6평9평 점수 보니 멘탈 문제이신듯여..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38 · MS 2011

    멘탈때문이라고하기 뭐한게 이번 수능은 풀면서 나름? 괜찮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저 꼴이네요 ㅋㅋ 아 재수때는 멘탈문제가 맞는것 같기도 ㅠㅠ

  • Camillou · 442448 · 16/01/12 23:50 · MS 2013

    저는 명쾌한 느낌 1도 없어서 불안했는데 채점해보니 100이더라고요 본인이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푸시는게 아닐지..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51 · MS 2011

    님한테 과외라도 받고싶네요....평소 모의고사보면 나쁘지 않게나와서 ㅠㅠ

  • Camillou · 442448 · 16/01/13 08:11 · MS 2013

    저도 2년간 공부를 해보니 평가원 모의고사라도 수능의 깊이는 다른듯해요ㅋㅋ저도 어쩌다 맞은 점수라... 평소에 어려운 비문학으로 연습하시는 것도 도움 많이 되요!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12:54 · MS 2011

    어려운 비문학이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나요? 기출외 다른건가요??

  • Camillou · 442448 · 16/01/13 13:42 · MS 2013

    넹 저같은 경우 사교육 쪽 실모 도움을 많이 받은 케이스라..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17:27 · MS 2011

    월간 ㄱㅂㅅ 이런거 풀었나요??

  • 평가원 · 517769 · 16/01/12 23:34 · MS 2017

    문과에요? 당일 멘탈의 영향이 좀 큰거같은데..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38 · MS 2011

    윗 답글 참조해주세요 ㅠㅠ

  • 평가원 · 517769 · 16/01/13 01:12 · MS 2017

    근데 만약에 주로 틀리시는 부분이 비문학 부분이라면 멘탈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많이 긴장한다고 해도 평소에 해놨던게 있어서 확 무너지지는 않는거 같거든요! 평소에 어려운 지문으로 많이 연습하면서 독해력을 좀 더 기르는게 어떨까요..?

  • 배가 · 591847 · 16/01/12 23:36

    쉬운 시험에 강하실듯

  • 오후 · 634307 · 16/01/12 23:3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40 · MS 2011

    병원이라도 가 볼까요? 저 진짜 언어장앤거 같은데

  • 문과의대생 · 624889 · 16/01/12 23:49 · MS 2015

    병원가도 언어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못고칩니다.

    근데 평소에도 2등급 내외로 나오셨는데 그러면 좀 더 국어를 정확히 푸는 연습하셔야합니다... 실수로 2등급이 나와야하는거지 2등급이 평소실력이면 좋은 실력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15 16수능은 어려운 시험이고 평가원은 쉬운 시험이었잖습니까. 그런데 어려운 시험때 성적이 크게 하락하는 것은 변별력 있는 시험에서 크게 변별당한다... 라고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험을 해결하는 능력이 낮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님이 2가지중 하나 일 수도 2가지 다 일 수도 있는데

    1. 수능에서의 긴장감을 컨트롤 못한다.
    2. 어려운 시험을 대비하지 않았거나 어려운 시험에서 약하다.
    로 진단합니다.

  • 뫼비우스 · 632219 · 16/01/12 23:45

    저랑도 비슷하시네요 현역 6 100 9 97 수능 78 재수 6 97 9 98 수능 87 왜이러는지 모르겟네요 문법 문학은 다맞았는데 비문학을 한지문 다틀린거도있고..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46 · MS 2011

    저는 삼순데 저 모양입니다. ㅠㅠ 확실히 15랑 16이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렵게 나온데 이유가 있는듯 ㅠㅠ

  • 뫼비우스 · 632219 · 16/01/12 23:48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타입이라 멘탈 문제구나..하는데 님은 댓글읽어보니 그런것도 아닌듯 하시네요..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49 · MS 2011

    삼수하면서 멘탈문제는 많이 극복했는데.... 제가 이번에 틀린문제가 전부2 점 짜리라서 실력의 문제인가라고 생각하기에는 의문이 들고....아휴

  • 뫼비우스 · 632219 · 16/01/13 00:16

    국어 정말 어렵네요 ㅠㅠ 꼭 원하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그럼 · 636774 · 16/01/12 23:49 · MS 2015

    음..멘탈문제면ㅠ 첫장을 빨리 풀고 넘기는연습을해보시는게 어떨지ㅠ저는 9평때 엄청 긴장했더니 3등급에서 수능때는 1나왔어요!! 수능때도 첫장을 빨리 풀고 넘겼거든요..? 그러니까 괜히 자신감이생긴다고 해야할까 더 잘읽히더라고요.그냥 개인적인 경험(?)이니 참고만하셔용

  • 뜅뜅이 · 531839 · 16/01/12 23:54 · MS 2014

    15 16 모두 모평이 수능보다 훨씬 쉽습니다. 일단 시험장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 풀었는지.말씀을 안 해주셔서 잘 모르겠지만 실전연습과 독해력 부족으로 어려운 시험에서 무너지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2 23:55 · MS 2011

    그런걸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인강으로 카바할수 있는 부분인가요??

  • 뜅뜅이 · 531839 · 16/01/12 23:58 · MS 2014

    15 16 국어를 시험장에서 어떤 식으로 풀었고 또 왜 망쳤는가에 대한 본인 스스로이유를(비문학 한 지문에서 말려서 시간 부족으로 연달아 틀림 또는 쉬운 문제 실수 연발)말씀해주시면 제 답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00:00 · MS 2011

    15때는 신채호 지문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썻습니다. 결국 다 맞긴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했네요...
    16때는 과학지문 2점짜리 하나 햇갈리고 문학에서 2문제 정도 아리까리했는데.... 실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 뜅뜅이 · 531839 · 16/01/13 00:03 · MS 2014

    그러니깐 실수해서 틀린 문제는 거의 없다는 말씀이시죠?? 아예 못 풀든가 또는 풀 수 있었던 문제인데 시험장에서는 잘 안 보였거나 둘 중에 하나라는 거죠??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00:05 · MS 2011

    15때는 멘탈문제라 확신할 수 있는데
    16수능은 수능일 이후로 안번도 안쳐다 봐서 잘모르겠네요...근데
    아마 님이 말씀하신대로일꺼예요 ...

  • 뜅뜅이 · 531839 · 16/01/13 00:18 · MS 2014

    일단 기본 독해실력을 키우세요. 마닳이나 김동욱 강사가 말하는 그거요. 요약하고 구조 그리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글을.읽으면서 내 스스로 '아 내가 이 글을 이해하면서 읽고 있구나. 글쓴이가 뭔 말을 하려는 건지 알겠다. 글쓴이가 이 문장과 저 문장을 이렇게 연결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본질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지문을 읽어나가면서 점점 '내용이 축소화'되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면 글을 온전히 내 스스로 못 받아들이는 겁니다. 이해를 못하는 것이든 내가 글을 읽는 행위에 집중을 못하든간에요.

    글을 제대로 이해하면 선지가 헷갈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수능 비문학에서는요. 옛날처럼 선지로 문제를 틀리게 하지 않습니다.

  • 삼수와의전쟁1 · 370359 · 16/01/13 00:32 · MS 2011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ㅠㅠ

  • 또디 · 611276 · 16/01/13 00:33 · MS 2015

    ㅇㄹㅇ

  • 또디 · 611276 · 16/01/13 00:33 · MS 2015

    ㅇㄹㅇ

  • 윈킨스틴 · 438970 · 16/01/13 01:22 · MS 2012

    아, 매우 안타깝네요. 제가 봤을 때도 독해력이 완전하지 않아 지문 난도에 따라 점수가 널을 뛰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암기할 부분과 훈련할 부분을 나눠서 공부하세요. 문학은 ebs분석 노트 한권이면 해결되는 것 같아요. 연계교재 풀고 분석노트만 3-4회독 해도 틀리지 않는 듯합니다. 문법은 교재를 정해 확실히 해 놓으세요. 그래야 문법 때문에 발목 잡히지 않아요. 투자해 놓으면 고정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화작도 마찬가지에요.
    요는 비문학인데...비문학 연습은 핵심어 중심문장 중심단락 찾는 게 기본이지만 학생에게는 좀더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할 듯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제시문을 무조건 3분 안에 읽는 다는 자세로 1번 읽고 문제를 푸세요. 첨엔 이해도 안 되고 많이 틀릴 것입니다. 답 맞추고 2번 읽을 때 이해 못한 부분을 체크하고 그 부분을 왜 놓쳤고, 이해 안된다면 왜 안됐는지 메모하세요. 그렇게 제시문을 50개 정도 연습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 때 2번 푸세요. 첫번 풀 때 15분 일찍 푸는 연습을 하시고 2번째 풀 때 정확한 시간을 재서 풀어보세요. 답을 맞춘 후 2번 다 틀린 문제, 몰랐다 안 문제, 헷갈렸던 문제 들을 정확히 메모해 놓습니다. 메모한 부분이 자신의 약점입니다. 매회 풀 때 이런 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런 과정을 10회분 합니다. 끝나면 다시 새로운 문제로 10회분을 합니다. 분명히 약점을 채우실 수 있을 겁니다!

  • hFnmLdGvDVC9OI · 591862 · 16/01/13 18:54 · MS 2015

    성적을 보아하니 독해력의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수능때 틀린 문항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있겟는데요 만약 시간부족으로 급하게 풀었다면 다른 지문에서 시간 세이브가 중요하고요 만약 실수라면 그 실수라고 넘기는게 아니라 왜 실수했는지 메모하는게 중요함니다 그렇게 보면 실수의 공통점을 찾을수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시험땐 그 실수를 기억하면서 풀면 안틀리지요 2점짜리를 틀리시니까 아마 3점짜리에서는 긴장으로하다 2점에선 긴장을 풀었다던지 2점에서 시간세이브하기위해 빠르게했다던지 분명 문제가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독해력보다수능날에서 실수하는 습관이 있으실겁니다 그걸찾는다면 고득점이 될겁니다
    실수가 아니라면 국어공부방식이 잘못된건같습니다 2점짜리만 틀리고 3점은 다푼다는것은 아마 기본기가 약할수있습니다 문제를 읽고 지문연습을 하면 개선할수있습니다 나중엔 문제를안봐도 예측할수잇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