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l.523 [1416722] · MS 2025 · 쪽지

2025-11-12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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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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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을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문제를 풀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재수가 모두 인생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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