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선택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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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만들어가는 과정만이 있을뿐이다
보장된 안전한 길을 내팽겨치고 7월에 다시 수험판 뛰어든 이후로 내가 너무 무지하고 우매했다는 생각에 후회도 많이하고 자책도 절망도 많이했고 주변의 시선에 움츠러들었으며 포기할까 생각도 수없이 들었는데 그래도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대학 다니는 내내 진로 방황을 정말 많이 했기에 20살 이후로 처음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시작한 수험생활..
고딩 때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었기에 대학이라는 게 추상적이고 멀기만 한거같았는데, 지금은 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기에 정말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임할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어차피 학위가 있기에 망해도 돌아갈 곳 기댈 곳이 있고 안되면 내년에 또 하면 되지 뭐~ 5년전 수능 본 데서 또 보기도 하고..그래도 3번째 수능인데 내가 떨게 뭐가있지 긴장하지 말고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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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답이었으면 개추.... 0 0
진짜 딸깍이기도 한데 한번에 모든게 결정된다는게 넘 잔인함 수시는 좀 망쳐도 기회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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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각 위치에서 뒤지게 노력한 사람 많은거 같음 오르비언들 입시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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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으로 좆됐다 0 0
그냥 개좆밥 씹하향으로 보고 넣은 논술원서 최저도 못맞출것같다 10번틀리는건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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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미친 할배틀딱 걸려서 0 0
하……….. 아니 혹시몰라서 수험표뒤에 가채점표없이 그냥 갈겨도 되냐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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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강산지 쪽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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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어려웠나요? 0 0
후 기하는 어려웠어요 ㅈㄴ통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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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궁예질 좀.. 0 0
화작 72 통통 80 영 3 경제 대충 40~39 사문 대충 40~39 문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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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시험지는 어딧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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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답 0 0
18번 배점 몇번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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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마렵다 0 0
채점하기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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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작년보다 4퍼쳐박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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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2 미2 84점 1등급 0 0
가능할까요?? 제발 이거 의대최저ㅜ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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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틀린 문제 0 0
ㅅㅂ 문학에서 3개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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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1 0
표점어떻게되려나요 12번하나틀렷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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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컷은? 4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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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ㅌㄷ<- 이새끼 0 0
평택대 경영 주면 갈 개이 있음? 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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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어 맞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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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답 맞춰보실분!! 12 0
저부터 11424 45254 23115 34313 51455 2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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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2컷 얼마 예상? 0 0
ㅈㄱㄴ 2컷 어느정도로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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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71 미적 65 0 0
둘 다 4등급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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